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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이재웅 의원 발언

295회 제2복지건설위원회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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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작업을 일체 안하고 매트를 넣었잖아요. 지금 영등포는 그래도 밑에 고정작업 다 하는 걸로 시스템을 했는데 우리 양천구는 소위 이불을 깔고 그 위에 모래만 깥아놓은 식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물에 휩쓸려 나가죠.

그건 예상된 문제였고, 그래서 저희 축구협회에서 그 부분을 강조하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을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진행을 했단 말이죠. 이미 지나간 상태니까 그거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앞으로가 문제에요. 똑같은 공법으로 하게 되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올해만 해도 세 번 물에 잠겼는데도 불구하고 영등포나 구로는 지금 정상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어요.

충진재 떠내려간 거 좀 복구하고 잔디 흙 청소작업만 하게 되면 바로 진행이 된다는 말이죠. 똑같은 공법으로 한다고 할 때 1년에 세 번 물에 잠기게 되면 세 번 다 들떠서 소위 녹차밭이 되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 공법이나 설계를 달리 해서 그런 부작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지금 변경을 하게 되면 한 3억 정도 들어간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나중에 또 계속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면 3억 뿐만이 아니라 더 큰 금액들이 발생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재검토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업체와 어떻게 협의가 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11월 말까지는 복구해서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 15억 들여서 물이 잠겼는데 단 한 번도 이용하지 못하고 한 4개월을 계속해서 그냥 놔두게 되면 그것 또한 우리 주민들로부터 지탄받을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과장님께 지탄을 하려고 말씀드린 게 아니고, 반복해서 이런 일이 또 발생되지 않도록 공법을 좀 바꿔서 과감하게 부작용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