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임준희 의원 발언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파심에서 말씀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건 잔소리 같은 이야기인데 업무분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국장님한테 드리는 말씀인데 제가 사실 초선 때는 이런 거에 대해서 제 일도 아니고, 제 눈에 띄지도 않고, 제 눈에 보이지도 않았는데 재선의원이 되다 보니까 안주인 같은 느낌이 들어가지고 의회가 돌아가는 것도 좀 눈에 보이고 또 잘 돌아가게 해야 되겠다.
이런 마음도 생기고 그럽니다. 그러다 보니까 의회사무국의 우리 식구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고, 또 어떻게 하면 서로서로 잘할 수 있을까. 같이 고민하게 되는 그런 처지가 좀 되더라고요.
그랬을 때 의회사무국 직원들 업무분장은 제자리에서 제대로 잘 하고 있나. 이런 것도 같이 고민하게 되는 입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많은 우리 식구들이 별 문제 없이 자기 일을 제대로 잘 할 수 있게끔 우리 국장님께서 업무분장을 좀 제대로 세심하게, 그러니까 큰 틀 말고 조금 더 세심하게 꼼꼼히 살펴봤으면 합니다.
그분들 한 분, 한 분 면담하셔서 그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도 좀 들으시고, 뭐가 문제인지도 좀 들으시고 개선점이 뭔지도 좀. 그 부분은 국장님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국장님을 모셔왔을 때는 그만큼 뭘 잘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기대감이 있으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좀 개선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계속 나오는 게 무슨 업무분장이니, 무슨 위계질서니, 협업이니 이런 단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분장을 하다 보면 정확한 분장 이외에 애매한 일들도 나옵니다. 그럴 때는 서로 잘 나눠서 함께해야 되는데 내 일이 아니라고 모른 척하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힘들잖아요.
늘 일하는 사람만 일하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국장님께서 잘 나눠서 함께할 수 있게끔 해 주시고 의회가 공사도 많고 일도 많은데 그런 것 좀 세심하게 신경 써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잘 협업해서 함께할 수 있게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거는 노파심에서 잔소리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