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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유영주 의원 발언

296회 제9행정재경위원회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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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이나 이게 문제가 아니고요. 실제로 예산을 투입했고 올바른 이용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평가를 하고 만들고 시설에 예산을 넣고 했어야죠. 막상 만들어놓고 나니까 고정비 계속 들어가는데 아까 말씀하신대로 시설관리 인력이 들어가든 공무원이 들어가든 그런 행위들이 벌어지면 계속적인 예산의 지출이 커질 것 같으니 위탁을 맡겼는데 위탁 맡긴 것도 기가 막힌 게 금액 자체도 사실 말이 안되는 금액이고요.

여러 위원님들이 지금까지 질의하실 때마다 공통점이 뭐냐면 ‘어쩌면 그렇겠다’ 이런 얘기들이 나와요. 그런데 여기 시설하기 전에 그냥 여기서 배드민턴 치셨던 분들이 건물 계속 지어달라, 실내 해달라고 해서 이거 딱 지으니까 그 사람들한테 운영권을 준 거예요. 복잡하게 설명할 필요도 없는 거잖아요.

문제는 뭐냐면 그분들한테 운영권을 주더라도 주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게, 이건 양천구의 시설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런 부분들이라도 보장되어야 되는데 운영을 본인들 배드민턴클럽 입장에서 하다 보니 사실상 일반인들한테 편하게 접근하게 오픈도 제대로 안 되는 실정이고 관리도 제대로 안 되는 실정이거든요. 여기 마루바닥이 있잖아요, 쉽게 얘기하면 ‘신발 갈아 신고 들어가세요.’라고 표지판 하나 붙여놨을 뿐이지 관리감독이 똑바로 안되다 보니까 신발 신고 다 들어갑니다.

조금 있으면 또 보수해 달라고 할 거예요. 근본적인 방법을 마련해야죠, 지금 몇 년 째잖아요. 몇 년째 이렇게 하고 있고, 제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양천구의 배드민턴클럽에 저도 아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분들 배드민턴클럽 찾아서 사설 배드민턴 클럽 김포 이런 데까지 가서 1만 얼마씩 내고 치고 그래요.

그런데 여기 2,000원이라고 돼 있는데도 이용자 수도 생각보다 별로 없어요. 이 클럽 사람들끼리 그냥 자기들만의 리그를 하고 있더라고요. 왜 이런 문제가 생기냐면 배드민턴이라는 운동 자체가 상당히 폐쇄적입니다.

자기네들 클럽이 아니면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은 사실상 적응하기가 힘들어요. 하다못해 계남체육관 가보세요. 계남체육관도 오픈왜 있다고 한들 거기에 각자 클럽들이 다 있어서 그렇게 운동들을 해요.

그런데 여기는 동떨어져서 그들만의 운동장을 하나 만들어준 거 아닌가. 그런 의구심이 생기고 그런 상황들이 보여요. 하물며 지금 ‘냉난방기 설치해 주세요.’ 그럼 또 설치해 줘야 될 거예요.

바닥도 어떻게 됐어요, 관리 자체가 제대로 안 되는데 계속 여기에, ‘수리해 주세요’, ‘고장났어요’ 그러면 우리 예산 가지고 또 수리하고, 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못하다 보니 돈은 돈대로 계속 들어가고 운영에 대한 어떤 효과적인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체육시설로의 효과가 제대로 안 나오고 있다고요. 위탁업체가 두 번이나 떨어져서 결국 그 업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가 있겠죠, 그 뒤에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도 배드민턴을 해봤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알아요, 뒷면을 제가 압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는 거고요. 활성화를 제대로 시키고 구민들이 제대로 이용할 수 있고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게 계획을 좀 제대로 짜셔야 될 겁니다.

이대로 계속 가면 예산만 들어갑니다.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