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이윤재 의원 발언
위원 네, 화면을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추가시간까지 좀 쓰겠습니다. (화면자료를 보며) 화면을 봐주시면 묵2동에 있는 어르신문화센터입니다.
도시재생을 위해서 재건축된 건물입니다만, 물론 디자인적으로 보면 어떤 기능성을 갖고 있는지 참 의문입니다만, 노출돼 있는 형식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심지어는 지하 내려가는 계단에 관리인이 전혀 상주하지 않다 보니까 거기에 배변을 하고 가는 이런 현상이 지금 있고요. 계속 넘겨주세요.
그다음에 저 계단 보시면 외부에서 습기가 유입돼서 계속 녹슬고 곰팡이가 스는 그런 건물이에요. 이거 근본적으로 하려 그러면 결국 새로 공사 시공을, 보수공사를 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지하에도 마감재 처리가 석고로 돼 있어서 석고가 습기를 당깁니다.
그래서 우기 한 번 지나가고 나면 석고에 파란 곰팡이가 확 피어요. 그리고 4층 보면 온실을 만들어 놓고 있는데, 물론 지난해 보면 거기 3층에서 커피 찌꺼기를 모아서 압화해 말리는 공간으로 쓴다고 했는데, 저는 그 온실 자체가 좀 아까운 공간으로 그냥 버려지고 있는 것 같아서, 우리 구청 차원에서 어르신복지과에 국한된 시설이 아닌 또 다른 필요시설이 있으면 같이 공유해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보면 도시농업과에서 지금 찾고 있는 공간이 뭐냐면 반려식물 클리닉 공간을 찾고 있는데, 업무를 협조해서 그런 공간으로 같이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조금 전 3층 사진 띄어 주십시오. 이게 3층 공유부엌입니다. 망우동에 있는 마을마당, 사가정역 마을마당, 그다음에 중화2동 마을마당, 그래서 마을활력소가 있는데, 물론 묵2동에서 이것도 활용도에 따라 활력소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냥 방치돼 있고요. 그다음에 어르신복지과에서 커피 찌꺼기로 자원 순환 구조로 압화를 하던 그런 시설 이전에 어르신들 반찬봉사가 이루어지던 장소예요. 그러다가 어르신복지과로 이 시설이 넘어오면서 자연스럽게 봉사가 끊어지기는 했지만, 어르신복지과에서 활용할 때는 활용하더라도 저는 이거 마중 마을활력소처럼 뭔가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주민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뭔가 방향을 제시하고 홍보해서 이 시설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보는 겁니다.
공유부엌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 시설을 이용해서 반찬봉사를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아니면 레시피 개발을 위한 교육사업을 할 수도 있는 부분, 이런 쪽으로 있는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달라는 이 말씀인 겁니다. 가능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