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이윤재 의원 발언
위원 근데 그 경로당이 생기면서 또 마을에서 갈등 사항이 생기는 게 있어요. 화랑마을이라는 어떤 이미지를 갖고 지금 다툼이 있는 부분인데 화랑마을경로당, 지금 입주하고 계시는 경로당 측 얘기는 화랑마을이라는 마을 특성이 있고 마을 문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이쪽에 병원이 하나 들어오면서 화랑마을 표지석이 있던 이 부분이, 50∼60년 자리를 지켰던 부분이 공사를 하기 위해서 이전했던 부분인데, 어머니회라는 조직과의 갈등 관계에서 어머니회가 별도로 자그마하게 또 화랑마을이라는 마을 표지석을 만들어서 동일로변에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이 화랑마을경로당 회장님이나 회원들의 말씀은 시간이 가면 60∼70년 마을 입구를 지켰던 이 부분이 하나의 돌멩이가 아닌 문화적 가치, 그러니까 유물로 봤을 때 문화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길 한편에 그냥 방치돼 있는 이 부분을 구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자리를 잡아 주고, 그다음에 보존할 수 있는 위치를 잡아 달라는 민원이 있으신 거예요.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거기가 봉화산 올라가는 입구고, 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신경 써 주신다면 그 공원에다 일부 터를 마련하고 이 마을 표지석이 대대로 내려갈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 그러면 한번 방향을 잡아서 화랑마을경로당의 민원사항을 해결해 주시는 정책을 펼쳐 주셨으면 좋겠는데, 물론 어떻게 보면 개인 이기주의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또 어떻게 보면 화랑마을이 태동하면서 그 속에 녹아들어 있는 문화재거든요.
문화재일 수 있는 이런 부분에서 좀 보존이 됐으면 좋겠다는 부분에서,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한 정책을 만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