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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한성수 의원 발언

277회 제4복지건설위원회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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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한성수 위원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질의에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신데요, 우리 도시경관과 직원들 고생하십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 정도 의견 개진을 좀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며칠 전에 우리 존경하는 고강섭 위원님께서 청소행정과 때 의견을 내신 건데, 작년 11월 달에 본 위원이 중랑구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냈습니다, 작년 11월정례회 때. 그렇게 냈는데 그때 한번 잠깐 제가 언급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우리 디자인팀에 조경 문제라든가 이런 거 관련돼서. 지금 중랑구에 설치돼 있는 의류수거함이 거의 한 1만 개 가까이 되는 걸로 그때 파악이 됐었어요.

그런데 누구나 의류함을, 그러니까 동네 곳곳마다 공동주택 아파트, 단독주택이라든지 골목 가다 보면 좀 많이들 우리가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근데 거기에 대해서 대부분 다 비슷하게 느끼고 있겠지마는 그 의류함이 언제 처음부터 그런 칙칙한 색깔로 되어 있었는지, 아니면 중간에 한 번 바꾼 건지 그거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단 색깔이 밝은 녹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국방색도 아니고, 뭔가 좌우지간 이상한 색깔로 돼 있고 재질도 목재도 있고 철제도 있고, 이렇게 수거하다 보면 아무래도 사람이 하다 보니까 좀 함부로 다루겠죠, 수십 년간 했을지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찌그러진 데도 있고 부서진 것도 있고 별의별 게 다 있는데, 문제는 어떤 원형 유지보다도 사실 디자인이 조금 개선돼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좀 들고요.

그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청소행정과에서 물론 주도적으로 해야겠지만 이 디자인 문제는 우리 지금 도시경관과에서, 보시면 우리동네 미술관이라든가 아니면 공중에 있는 전선을 지중화도 시키고 별의별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인력도 많이 투입돼서 디자인을 좋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사실 지나가다 보면 눈에 보이는 게 이 의류수거함이에요. 그래서 다들 느끼시겠지만 우리 과장님도, 이거를 청소행정과와 좀 협업하셔서 예산이라든가 비용 문제는 바꿔야 할 거라 생각하는데, 한꺼번에 1만 개 가까이 되는 거를 다 바꿀 수는 없는 문제인 것 같고 일단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좀 개선시키더라도 아무튼 디자인 개선이 확실히 필요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동네 미술관 사업도 보니까 연간 1억 5,0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그런 사업이고, 그런 것도 다 좋습니다.

공사할 때 가림막이라든가 이런 디자인도, 전에는 막 이상한 거 앞에 보이지만 않게 해서 가리고 했는데 지금은 디자인 시대니까, 전부 다 가림막으로 가리고 아주 좋아요. 우리 중랑구 곳곳의 어떤 문화유적이라든가 이런 것도 볼 수 있고 아주 깨끗하고 좋은데, 제일 눈에 많이 띄는 것 중 하나가 의류수거함인데 이 문제를 갖다가 청소행정과랑 협업하셔서 뭔가 좀 단계적으로 디자인을 좋게 개선시키는 방안을 꼭 연구해 줬으면 좋겠어요.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출처 서울 중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