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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조성연 의원 발언

277회 제1복지건설위원회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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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리 대표발의자한테 제가 한번, 이런 생각을 해 봤는지 모르겠어요. 본 위원도 봉사단한테 관심이 참 많습니다.

예전 속기록 보면 본 위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질의한 내용들도 좀 있는데요. 사실 지금 우리 지방자치로 가면서 이 봉사자들에 대한 것이 원래 목적에서 좀 퇴색되고 있다는 생각을 내가 지워버릴 수가 없어요. 얼마 전 보도에 신정부에서 지원금 모든 것들을 국가에서 통제해 똑같이 하자는 이런 안을 내놓은 걸로 알고 있는데, 나는 실질적으로 봉사라고 하면 그냥 봉사로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선진국은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보험 처리 같은 것은 선진국도 지금 되는데, 자꾸 지금 이 지방자치가 봉사에 다른 개입을 해서, 예를 들어서 지금 이 조례도 주차요금을 뭐 이렇게 해 준다, 이런 것들이 발전하면 다른 문제 또 생겨요. 그러면 나는 순수한 봉사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우리가 거슬러 올라가 보면 80년대, 90년대 군사정부 잔재들이 남아서, 각 직능단체를 하시는 분들이 무슨 관에다가 좀 기대고, 단체에 막 들어왔어요. 근데 지금 동장님들 제일 애로사항이 지역에 가면 15개 내외 단체가 되는데, 단체에 들어올 사람이 없어요. 제도가 바뀌어서 그렇거든요, 생각이 바뀌어서.

그 당시에는 뭔가 이 사람들이 단체에 들어와서 기대는 면이 있어서 그 단체에 막 들어왔어요, 돈도 좀 내고. 근데 지금은 지방자치로 가면서 자꾸 활동하는 사람한테 지원하다 보니까 생각이 바뀌어서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향후 몇 년 가면 제가 보기에는, 법정 단체 말고는 아마 각 동 자원봉사 단체가 나는 없어진다고 이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보면 이런 봉사자들한테 자꾸 다른 인센티브를 주게 되면 나는 실질적인 봉사라고 하는 이야기를, 단어를 바꿔야 하지 않나, 봉사는 그대로 봉사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출처 서울 중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