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옥동준 의원 발언
위원 기본적으로 오늘 결국 지적됐던 문제들은 크게 보면 예산들을 다 쪼개기하고 분절하고 그런 계약들이 진행됐던 예산집행의 문제도 있고, 그리고 예산집행하고 계약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문제의 소지들이 다분하게 발생했던 걸로만 귀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이건 근본적인 문제예요. 다 아시잖아요, 위원님들도.
원래 Y교육박람회는 기존에 있던 스마트미래교육센터라든지 신정4동 제 지역구에 있는 평생학습관, 각각 축제를 진행했던 축제 예산들이 다 잡혀있었잖아요, 운영비 항목과 축제 예산들. 그 항목들을 2023년에 다 증액을 시켰고, 그 항목들에 있는 예산들을 다 끌어다 쓴 거죠. 그리고 그걸로도 충분하지 않으니 타부서에 있는 예산을 끌어다 썼고.
플러스알파로 그거 가지고 안 되니까 우리은행 이런 데서 기부금까지 해서 사이즈를 이렇게 키운 거 아닙니까?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만화, 애니메이션에 보면 원기옥을 모은다고 그래요. 완전히 그걸로 표현되거든요, 그냥 농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지적했던 문제들,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문제들, 지적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대안을 만들어야 되는데 내년에도 개선하신다고 얘기하시니까 그 진심은 다 믿습니다만 이거 개선됩니까? 근본적으로 안 돼요.
이 사업 자체를 각자 있던 예산들 다 끌어다 써가지고, 전 제 지역구에 있는 어머님들, 어르신들은 평생학습축제 왜 없어졌냐고 하세요. 그리고 이번에 그나마 부스 몇 개 만들어 놓긴 했죠, 평생학습관이라는 내용도 제대로 확인도 안 됩니다만. 기존에 있던 센터 예산들 다 날려가지고 여기다 모은 거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 사업을 이렇게 크게 확장하면서 애초에 설계를 이렇게 했던 거부터가 문제예요. 거기에서부터 발생된 이러한 사이드임팩트 같은 것들이고요. 그러니까 계약을 이렇게 하실 수밖에 없는 거죠.
앞으로 어떻게 조금씩 개선시켜 나가시겠습니까? 이거 마지막으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