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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곽고은 의원 발언

307회 제8행정재경위원회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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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앞으로는 이런 부분 다시는 없도록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다들 계약이나 용역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저는 현장 진행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워낙에 큰 행사를 준비한다고 고생을 많이 하신 거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여쭤봤지만 우천 시 대비라든가 그런 걸로 고생을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행사를 봤을 때 가장 크게 와 닿았던 점이 뭐냐 하면 모든 것을 야외에 집중을 해서, 그러니까 이 행사의 목적이 십 수 억의 돈이 들어간 만큼 보여주는데 굉장히 치중해 있다, 그러니까 이 행사의 실제 내용이 어디에서 할 때 가장 집중도가 있느냐가 아니라 일단 어떻게 해야 가장 화려하고 크고 멋지게 보일 수 있는가에 집중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예를 들어서 메인강연들을 대부분 밖에서 했어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강연을 할 때 그렇게 주변에 부스가 있고 소란스럽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그런 중요한 강연을 하지는 않죠. 그런데 이벤트 식으로 한두 번 할 수는 있겠지만 당시에 공부의 신 강성태 선생님이셨나요?

그분이 강연을 하실 때 바로 뒤에서 EBS 디지털클래스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EBS 디지털클래스의 본격적인 강사님들 강연을 하시기 전에 진행자들께서 이벤트도 하시고 그랬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런데 사실상 같은 장소잖아요. 양천공원 메인무대 같은 장소 잔디밭 위에서 한쪽은 강연을 하고 한쪽은 마이크를 잡고 시끄럽게 이벤트를 진행을 하고, 실제로 그때 강연을 들었던 많은 분들께서 집중을 할 수가 없다, 앞줄에 앉은 일부 빼고 뒤쪽은 시끄러운 소리가 더 컸기 때문에 강연을 듣는지, 안 듣는지도 모르겠다고 말씀을 하신 분들이 좀 계셨어요.

저도 지나가다가 보면서 왜 이렇게 큰 노력과 수고를 들인 행사를 스스로 깎아 먹는 그런 진행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부분을 고려 안 하셨습니까? 모든 것을 야외에서 행사를 하실 때.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