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이재웅 의원 발언
잘 들었습니다. 꼭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본위원장이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2023년도입니다.
오래 됐는데 자존심이 있으셔서 제가 말씀을 안 드린 부분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주민한테 전화가 왔어요. 뭐라고 하시냐면 행사장에서 어느 특정 센터장님께서 “이 지역은 못사는 동네라 굉장히 수준이 떨어진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그 지역구의원인데 그분들을 위해서 와서 행사를 하는데 그분들을 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너무 너무 화가 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소외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말까지 들으니. 더군다나 그분들을 위로해 주러 온 행사장에서 그랬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사명감이나 목표를 들어볼 계기가 돼서, 누구라고 특정 짓지는 않겠습니다.
저도 그 말을 듣고 나서 지역의원으로서 속상했고, 제가 바로 말씀을 드리려다 오늘 말씀을 드린 것이니까요. 아까 네 분이 말씀하셨고 또 직원들도 충분히 어떤 형태로 일을 해야 되는지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겁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위로하러 온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했다는 것은 그분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조차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말씀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너무 너무 화가 난다는 전화 한 통을 제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리하게 각 센터장님께 한말씀 할 수 있도록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이 거듭 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단 직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문제점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중식 후에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2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