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최경보 의원 발언
김대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중랑구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과 류경기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첫 의정활동이었던 제281회 임시회가 오늘로써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회기는 우리 중랑구가 예산 1조 1,000억 시대를 열며, 서울 동북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확실한 청사진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성실하게 업무보고에 임해주신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구민의 눈높이에서 날카로운 질의와 대안을 제시해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보고를 통해 약속하신 교육과 주택개발 등 주요 역점 사업들이 단순한 계획을 넘어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중랑의 자부심인 연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랑을 만드는 데에도 내실을 기해 주실 것을 각별히 당부드립니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구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명절 물가안정과 비상진료 체계 구축, 그리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 모든 구민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도록 세심하게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살핌의 손길이 우리 중랑 곳곳에 닿기를 바라며,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는 나태주 시인의 시구처럼, 우리 의회 또한 구민 여러분의 삶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더 오래 곁을 지켜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일상이 곧 중랑의 역사라는 마음으로 올 한 해 힘차게 뛰겠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굳은 땅 아래에서는 이미 새봄의 생명력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 가족 친지들과 함께 넉넉한 온기를 나누시며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희망찬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병오년 한 해, 구민 여러분이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기분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일상 곳곳에 활기차고 행복한 소식들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번 회기에 부의된 안건이 모두 처리되었으므로 제281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포합니다. (10시47분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