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임정옥 의원 발언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저는 예산보다는 전반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보통 회기 때 분기별로나 그때그때 책자를 보다 보니까 놓치는 부분이 있었는데 예산은 전체적인 것을 보잖아요.
이것을 보면서 ‘어르신복지과가 일이 이렇게 많나? 이분들은 퇴근도 안 하고, 잠도 안 주무시나? 오늘 가면 내가 꼭 칭찬을 해줘야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실은 기초연금도 아시겠지만 ’58년생부터, 제가 그런 민원을 직접 받았어요. 직원들이 정말 고생을 하시더라. 그리고 또 직원분들의 입장을 들어보니까 ’58년 개띠부터 인구도 많고 그분들의 수준도 높아지다 보니까 숫자도 많아서 힘든데 민원도 다양하게 많아서 많이 힘들었다라고 하는데 아마 그게 지속적으로 이어질 거예요.
직원들의 힘든 부분도 많이 아는데 또 구립경로당이 워낙 오래되다 보니까 노후됐잖아요. 그래서 작년부터 계속 환경도 개선하고, 새로 짓기도 하고, 리모델링도 하는데 내년에도 또 있더라고요. 내년에도 있고, 올해도 하고 있고.
더군다나 직원분들이 열심히 하셔서 국토부에 공모사업을 해서 목3동 백석경로당. 저도 가봤었거든요. 거기도 그렇고 또 내년에 월촌경로당도 하고.
그래서 진짜 직원들이 열심히 하시는구나. 참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경로당을 많이 다니면서 느껴본 바로는 즉각즉각 부족한 부분을 해소해 주셔서 고맙기는 한데 제가 몇 년 전에 전반적으로 리모델링을 한 신정1동 경로당에 갔었는데 소통이 안 돼서 “의원님, 오히려 기존 것이 더 나았어요.
동선 자체가 불편해요.” 아마 젊은이 시각으로 잘해 드리려고 했는데 어르신들은 그게 불편한 거예요. “이렇게 갔다, 저렇게 갔다 하니까 불편해요.”라고 해서 그러면 우리가 일하는 부분도 많고 힘들겠지만 중간, 중간에 그런 부분들을, 어차피 여성 어르신들이 주방에서 많이 활동을 하시니까 그분들하고 소통을 하셔서, 한 번 해놓고 나면 거의 5년, 10년 리모델링을 또 못하니까 그런 부분은 고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 지역에 구립경로당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환경도 좋고 좋은데 싱크대 위가 너무 높더라고요. ‘도대체 왜 이렇게 높지?’ 해서 보니까 일반건물이 아니라 큰 건물에 입주를 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제 키나 어르신들 키나 의자를 딛고 올라가야 될 정도여서 그 부분은 다시 한번 가셔서 시간이 될 때 위에다 무거운 걸, 저도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그리고 의자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도 어르신들은 또 잘못하면 다치실 염려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은 꼭 체크하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