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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정종윤 의원 발언

385회 제5문화체육교육위원회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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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저는 사실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미술관을 최초로 접할 기회는 유명한 화가 전시를 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저도 어렸을 적 처음 갔던 전시는 반 고흐전이었고요, 그다음에 가장 최근에 갔던 것은 앙리 마티스전이었지만 우리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때 한 번쯤 들어봤던 화가의 전시를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을 해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기획전이고 티켓을 팔기 위해서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수원시민들은 ‘미술관 한번 가볼까?’라고 찾아보면 전혀 모르는 작가들이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거예요.

제가 작년에 갔었을 때도 같이 갔던 친구 이야기로는 물론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었고요, 두 번째는 여성화가전이다 보니까 여성화가의 색채가 너무 강해서 거부감이 좀 들었다는 이런 이야기도 나왔었고 쉽게 접하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역주민들 같은 경우도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아무래도 서울로 갔다 오고 이렇게 하는 경우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들이 조금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K현대미술관이라든가 국내에 있는 신인 작가들을 유치해서 홍보를 한 달 단위로 하는 데도 있어요.

제가 컨벤션센터에서 했던 화랑미술제를 직접 다녀오니까 정말 관심들이 많습니다. 물론 미술품 자체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오시는 분들도 있었겠지만 “수원시민들이 정말 미술에 관심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에 4만 명, 5만 명 이렇게 이야기를 했을 때 우리 수원시민이 125만이고 지역으로 넓히면 300만입니다. 300만 중에 전시를 한 달, 몇 주 하는 게 아니잖아요.

몇 달씩 하는데 4만, 5만이라고 하면 조금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물론 국제전 좋습니다. 저도 올리비에 드브레도 찾아보고 했더니 굉장히 유명한 화가이고 뚜르시랑 연계돼서 유치한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원시민들, 그리고 학생들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작가 전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한번 생각해 주시고 기획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님께 여쭤보고 싶은데요,

출처 경기 수원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