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정영모 의원 발언
위원 : 정영모 위원입니다. 질의라기보다 김은영 증인께 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공무원들이 사실 근무하면서 다 고생들을 하지만, 특히 복지직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입장에서 보면 여러 가지 민원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많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까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 힐링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업무 과중에 대한 것들을 말씀해 주셨는데, 본 위원이 생각을 할 때는 업무 과중도 있지만,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악성 민원에 대한 그런 스트레스가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본 위원이 2년 동안 상임위원장을 했을 때 수많은 분의 민원을 받아왔는데 솔직히 민원을 말씀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본인들의 누릴 권리라고 생각하시고 불편하니까 말씀을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공무원들 입장이나 이렇게 살펴보면 해 줄 수 있는 것이 있고, 또 없는 것이 있고 그렇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안 된다고 하면 민원인께서 엄청 심한 말씀을 하셔서 아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 구의 일은 아닌데 어제 장애인 한 분이 어느 동에 수급자 신청을 하러 갔다가 그분 말로는 “공무원이 불편하게 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제가 “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하고 난 뒤에 담당 공무원한테 전화를 해 봤더니 민원인과 공무원 사이에서 뭔가 이렇게 서로 소통이 안 돼서 일어난 일이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또 전화하셔서 “그 공무원을 자를 때까지 민원을 넣겠다.” 이런 식으로 저한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 공무원이 실수를 한 것이 하나가 전화를 하셨는데 “녹음하겠습니다.” 처음에 먼저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는 거예요. 그것이 기분 나쁘다는 거예요, 그것이.
그런데 사실 민원인이 전화를 하셨는데 녹음부터 하겠다고 이렇게 공무원이 답변을 하면 그것은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