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정영모 의원 발언
위원 : 정영모 위원입니다. 지난 3월 19일에 이희승 위원장님과 같이 청량산 캠핑장 현장을 다녀온 위원으로서 제가 먼저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갔다 온 이후에 담당 부서장이나 공무원분들한테 말씀드린 것이 청량산이 캠핑장으로서의 장소는 산세도 좋았고 해서 장소에 대한 것에는 저도 반대를 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우리 사업비 19억 3,000만 원을 들여 기존 사업을 진행해서 거기에 캠핑장을 만들어 놓고, 그러니까 수원시민 캠핑족들이 거기 가서 이용을 많이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같이 운영하고자 하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도 되고, 또 지방과의 그런 상생 협력 이런 부분도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캠핑장의 위치가 경북 봉화이다 보니까, 가기 전 업무보고를 할 때 제가 처음에 봉화에 대해 생각할 때는 “이렇게 멀리 있는 곳으로 굳이 왜 하냐?”라고도 했었는데, 물론 교통이나 도로의 사정들이 좋아져서 시간이 조금 단축되는 것은 맞지만, 여기 자료에도 보듯이 운영기간이 4월 1일∼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과연 수원에 사는 수원시민들 중에 거기까지 가서 캠핑장을 이용하는 인원들이 얼마나 있을 것이냐에 대해서도 또 한 번 생각을 해봐야 하고, 그다음에 또 하나 문제는 뭐냐 하면 4월 1일부로 사용권도 수원시로 넘어왔다고 하니까, 지금 결론적으로 보면 이미 다 결정된 사항이 우리 상임위의 조례 개정 사항으로 올라와 있는데, 물론 시장님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최소한 이런 일을 추진하기 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상임위에 미리 업무에 대한 보고를 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하나 더 말씀드리지만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수원에서 봉화까지 가서 캠핑을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캠핑족들이 월간과 연간으로 따졌을 때 과연 몇 명이나 될 것인가, 그 부분도 우리가 생각을 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 조례안 가지고 협의하는 것은, 제가 얘기한 이후에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실 사항들이 있으실 테니까, 만약 없으시면 정회를 한번 해서 논의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안을 제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