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박현수 의원 발언
위원 : 당수동에서 수원버스터미널 가는 데 노선이 딱 1개 있습니다, 13-5. 차로 가면 20분 정도밖에 안 걸려요. 그런데 이 시내버스를 타면 최하 40분∼최장 1시간 반이 소요가 됩니다.
왜? 온 노선을 다 돌아서, 돌아서, 돌아서 갑니다. 또 배차간격도 평일에는 20분, 주말에는 25분이라고 하는데 거의 1시간 납니다.
그러면 이런 걸 타고 수원버스터미널에 접근할 수 있을까요? 다른 대체 수단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수원시 전역에 따른 문제도 있겠지만 본 위원이 보니까 관내 교통수단 중에 버스 분담률이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어요. 2021년도에 18.2%, 2023년도에 15.4%.
그래서 2016년∼2020년도의 추이를 한번 봤습니다. 승용차가 37%에서 42%로 증가하고, 지하철은 7.3%에서 9.2%로 증가, 버스는 그런데 27.9%에서 24.8%로 감소가 됩니다. 버스가 특이한 추이가 나오죠.
그런데 이 부분을 말씀드리면 이렇게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릴게요. 승용차나 지하철도 최근에는 감소 추계로 추이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스의 유용성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면 이것도 본 위원이 개인적으로 말씀드린 자료가 아니에요. 수도권 여객 기종점 통행량 현황 및 공동사업, 국토교통부 연도별 자료 취합해서 나온 자료예요. 그리고 올해 수원시가 시내버스 재정보조금 157억, 736페이지에 있습니다.
똑버스 예산 70%, 33억 이것도 770페이지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조금을 주고 대체수단을 만들어도 대중교통, 특히 버스에 대한 부분들이 개선되지 않아요, 특히 서수원권은. 담당 부서에서 이건 심각하게 고려를 하셔야 됩니다.
수원시민들이 어느 권역에 거주한다고 해서 이런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불편을 지속적으로 겪는다고 하는 건 문제가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