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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조미옥 의원 발언

회 제도시미래위원회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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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조미옥 위원입니다. 증인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이 제출해 주신 행정사무감사 자료하고 최근 시가 추진한 각종 디자인 결과물을 쭉 훑어봤거든요.

훑어봤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개별적인 결과물들은 과거에 비해 굉장히 세련되어졌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또 “2025년 수원디자인 대상”도 개최하고 경관자원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노력의 흔적은 보였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보기에는 수원시 도시디자인들이 잘 만든 기성품의 하나일 뿐 오직 수원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보이지 않는 게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느낌은 개별적으로 다 다르지만 각자 예쁜 옷을 입었는데 모아놓고 보니까 정체성이 보이지 않아서 굉장히 유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수원 새빛돌봄 브랜드, 집수리 지원사업 정책 이미지, 손바닥정원, 청량산 캠핑장 브랜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등등 사업 하나하나 만들 때마다 수천만 원씩 들여서 로고 BI부터 새로 만듭니다. 그런데 시민들이 수많은 브랜드를 다 기억하지는 못하잖아요.

시의 최상위 브랜드인 수원특례시의 통일된 정체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었죠. 전주 같은 경우는 “한옥”이라는 명확한 주제의 정체성을 가지고 수년 동안 일관된 디자인을 유지하고 국제적인 상까지 받았습니다. 반면에 수원시 같은 경우는 “화성”이라고 하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최근의 디자인을 보면 판교인지 동탄인지 강남인지 구분이 안 가는 이런 상황이 있었고, 5,000만 원 들여서 무장애 관광 미니버스 수원 능행차 디자인하셨죠?

출처 경기 수원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