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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재선 의원 5분자유발언

397회 제2본회의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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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이재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재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매탄1동·매탄2동·매탄3동·매탄4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재선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재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영통구청 신청사 복합개발의 시급성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영통구청사는 2003년 11월 조립식 가설건축물로 세워졌습니다. 당초 사용 계획은 10년이었으나 어느덧 22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영통구는 광교・망포지구 개발로 인해 개청할 때보다 인구가 1.5배 증가했고 삼성전자와 검찰청· 법원 등이 밀집해 복합민원과 행정수요가 폭증했습니다. 반면, 청사가 자리하고 있는 매탄지역은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이 전무하여 행정과 생활SOC가 연결된 새로운 복합청사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2010년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부터 영통구청 복합청사를 위해 민간개발,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민자유치를 통한 청사 신축 등 다양한 추진방법을 수원시와 함께 검토해 왔고 많은 동료 의원께서도 뜻을 모아주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이재준 시장님! 시장님께서도 영통 주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영통구 복합청사 건립”을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청사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되지 못했습니다. 2018년 착수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재정 문제, 사업추진 시기 조정 등을 이유로 2021년 해지되었고 2024년 말 국비 확보를 위해 참여한 “영통구청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는 공공청사 건립에 대한 국비 투입이 부정적으로 평가되며 미선정되었습니다.

영통구청사 건립이 공허한 구호로 남는 동안 당초 계획했던 470억 규모의 단일 청사 공사비는 10년이 지난 현재 1,400억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내년 상반기에 또 한 번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 하지만 선정되더라도 확보할 수 있는 비용은 전체 사업비의 10%도 되지 않습니다. 중장기적인 재원 마련이 없다면 복합청사 추진은 또 다시 지연되거나 새로운 재정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타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남양주시, 서울 강북구 등에서는 청사 건립기금을 조성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에서 우선순위로 추진되었던 의회 신청사 건립도 이제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영통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통구청사 건립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첫째, 영통구청사가 22년간의 임시 가건물에서 벗어나 온전한 행정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주민 수요를 반영하고 향후 공모사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활SOC가 결합된 복합개발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국비 공모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사 건립기금 조성이나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 중장기적인 재원 마련 방안을 마련해 주십시오. 행정복지 향상과 수원특례시 균형발전을 위한 영통, 그리고 매탄주민의 숙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