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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발언

박영태 의원 발언

398회 제3문화체육교육위원회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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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그리고 하나 간단히 더 질의하고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52페이지 보면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얘기한 내용으로서 빙상장에 장애인분들 프로그램 넣어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친척이든 뭐든 장애인 식구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장애인분들이 제일 싫어하는 표현이 뭐냐 하면 배려라는 표현이라고, 제가 얼마 전에 어디 가서 엄청나게 꾸지람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안전문제 때문에 이태원참사 거기 패널로 들어가서 축제 때 장애인분들 어쩌고저쩌고 하다 배려라는 용어를 썼다가 제가 엄청나게 혼이 난 적이 있습니다. “장애인들은 배려라는 말을 원하지 않는다, 의무다, 그리고 하나의 동등체다, 왜 우리가 배려를 받아야 되냐, 당연히 존중을 받아야지.”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책자에 쓰실 때, 그냥 그분들의 얘기지만 저도 그 말을 듣고 느낀 게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배려하는 단어, 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고 체육회든 축제 때 선은임 국장님도 마찬가지지만 배려라는 뜻은 빼셨으면 하고요, 사실 이분들은 저희가 배려가 아닌 의무로서 기회를 주지 않으면 절대로 적극적으로 나서서 자기주장을 하지는 않으세요, 특히 교통시설 같은 경우는 하시지만 체육시설 같은 경우에는. 제가 누누이 얘기하지만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든 소위 얘기해서 참여예산이든 그들만의 리그가 있고 그분들이 포함이 안 되기 때문에 전혀 반영이 안 됩니다.

체육시설 자체도 어느 정도의 고려를 하지 않는다면, 비용을 따지고 인원수 따진다고 한다면 적자 보고 절대적으로 프로그램 개설할 수가 없어요. 사실 저희가 공익으로 따진다면 적자 생각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시 한번 방인혁 국장님하고 사전에 협의한 것처럼 센터에다 공고를 좀 활성화시켜서 최소 단위라도 어느 정도 맞춰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님도 마찬가지로 같이 협의하셔서 아까 얘기한 것처럼 3월에 선별적으로 한 번이라도 운영해 보시고 효과가 나오면 홍보가 될 것이고, 6개월 해 보셔서 너무 인원이 안 나온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개설이라도 한번 해 보시고 운영하셔서 홍보가 돼서 많이 늘어나면 더 좋은 것이고 그때 가서도 사람이 안 찬다고 생각하면 폐지하든 어떻게 더 운영하든 하는 방향으로 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 누구한테 할지 모르겠지만 선은임 국장님이 주도하셔서 꼭 프로그램 개설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출처 경기 수원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