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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동은 의원 5분자유발언

400회 제2본회의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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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이재식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재준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정자1·2·3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정자2동에 위치한 장안청소년청년센터와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통합 관리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약 1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시설의 안전 점검과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또한 인근의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갖춘 가족 복지의 핵심 거점입니다.

이 두 기관은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상은 다르지만 “가족”과 “성장”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운영 주체와 관리 체계가 분리되어 있어 부모교육, 부모상담 등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이 각각 따로 운영되는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약 10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단순한 시설 개선만으로는 이용 효과를 극대화하기는 어렵습니다.

공간 구성과 운영 체계까지 함께 재편되지 않는다면 예산 대비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생애주기의 단절입니다. 영유아를 둔 부모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다가 자녀가 성장하면 청소년센터로 이동해야 하지만 두 기관 간 연계가 없다면 지원이 끊기는 구조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두 기관의 통합 관리 방안을 제안합니다. 영유아부터 청소년, 청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이 가능한 복합센터를 조성하여 한 공간에 두 기관이 함께 입주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기관의 공간과 운영이 일원화된다면 행정 중복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영유아부터 청소년, 청년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에 따른 연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나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가족 중심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통합 과정에는 각 기관의 고유 기능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며, 이용자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단계적 추진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연계와 통합을 설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수원시가 영유아부터 청년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 통합 지원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