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양평군의회 발언

송만기 의원 발언

235회 제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2016-06-15

송만기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우리가 느티나무가 나무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왜 벚꽃나무에 관광객이 몰리는지는 적어도 알아야 될 거 아닙니까. 벚꽃나무가 다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본 위원이 봄에 우리 서종면에 지나가면서 올봄에도 느낀 게 야, 정말 대단하다, 북한강변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다른 나무 심어 가지고 그렇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가 사실 없어요.

양평이라는 데가 진짜 산수가 이렇게 화려한 곳에... 오사카, 일본의 오사카에 왜 수백만 명이 거기 갑니까, 전세계에서? 그 벚꽃나무 보러 가는 거예요.

수백... 우리 양평도 앞으로 이제... 늦게 시작하는 거지만 이팝나무도 참 예쁩니다.

꽃이 참 예쁜데 이렇게 지금 우후죽순... 일률적으로 가지 않고, 양평군 전체 어디를 가도 벚꽃나무가 쫙 피어있으면 얼마나 보기 좋겠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틀릴 수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관광을 좋아하고 참 많은 곳을 다녀 보면 가서 느낌이 완전히 틀리다는 거죠.

이런 느티나무는 꽃이 없는 것이고, 그냥 터널 만든다는 것... 그것도 제가 산 쪽으로 몇 번 주장했던 거지만 여기는 이 지역에, 기상대 앞에 느티나무는 아니라는 거죠. 이런 부분을 제가 지적하는 겁니다, 지금.

가로수 조성도 하나 제대로 못해 가지고 되겠어요? 왜 사람들이 많이 가나... 군항, 진해 거기 사람들이, 왜 그 수백만 명이 갑니까?

지금부터 생각 똑바로들 하셔야 돼요, 우리 공무원님들. 미래를 보고 하시란 말이에요. 30년, 50년이 아니에요. 100년, 200년 보시라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거 당장, 당장이 아니죠, 당장이. 앞으로 30년 후에 우리 자식들이 여기서 벚꽃축제 할까?

이 아름다운 꽃 때문에 양평에 인산인해, 수백만 명, 수천만 명 올까? 이걸 생각하면서 식재를 해야죠. 그래서 가로수 조성, 무슨 매실나무...

매실나무 뒷골목에 얼마든지 심을 수 있습니다. 이게 가로수가 아닙니다, 이거. 이런 것 생각 좀 하세요, 과장님.

출처 경기 양평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