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최유란 의원 발언
위원 박효상 부위원장께서 말씀하신 부분과 거의 맥락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김대중노벨평화기념관이 잘 유지되고 앞으로 그 정신이 확장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봤을 때 그렇다면 실은 이 기념관 자체, 공간 자체가 인권 중심의 혹은 민주주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어야 되잖아요.
저도 얼마 전에 이곳을 장애인단체하고 같이 갔었거든요. 그래서 장애인에게는 이 공간이 정말 존중받는 공간인가라고 하는 부분에서 저희가 모니터 한 결과 보시면 ‘장애인주차구역이 부족하게 설치되어 있다, 그 공간이’라고 하는 부분 그다음에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은 없었어요. 촉지도도 옆에 전선이 아예 빼져가지고 옆에 그냥 방치되어 있는 형태여서 시각장애인이 가면 이 공간이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을 안내를 전혀 받을 수 없는 부분이었고.
그다음에 화장실 같은 경우에도 성별을 구분하는 안내 자체가 영어로만 되어 있고 한글 안내가 되어 있지 않은 점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가 전동휠체어를 타시는 장애인분이 같이 갔었는데, 자동문이잖아요. 자동문이 저희가 터치하는 폰 자체도 휠체어 타서는 위치가 너무 높은 점 그다음에 이걸 통과하려고 할 때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통과하려고 하는데 문이 닫혀버려서 저희가 약간 당황한 일들이 있었거든요. 이처럼 이건 몇 가지 예인데 예를 들면 김대중기념관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인권 존중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간의 시설배치라든가 보수라든가 이런 부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되고 이에 대한 좀 더 촘촘한 계획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