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최유란 의원 발언
위원 모두가 함께하는, 모두가 고려되는. 라고 했을 때 데크 계단을 보면서, 제가 장애인분들하고 여러 곳을 많이 다녀본 경험으로 보면 혹은 저도 나이가 50이 넘어가지고 걸을 때 무릎이 많이 아파지거든요. 그래서 계단이 참 여러 사람한테 불편하다.
노인에게도 그렇고 장애인에게도 그렇고 어린아이한테도 어떤 계단은 높아서 어린이 혼자 스스로 올라갈 수 없는 계단들이 많아요. 특히나 요즘에는 계단이 넓으면서 높잖아요. 그런 경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 하면 문화예술을 모두가 다 향유한다라고 했을 때 이게 예전에는 계단이었지만 이걸 계단이 아니라 좀 더 흙이라든가 나무가 섞인 그런 경사로 형태로 그렇게 좀 만들 의향은 없으신지, 그게 혹시 미술관이라고 하는 그곳의 성격과, 장소의 성격과 공간의 성격과 굉장히 맞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이게 2022년을 맞이하면서 여전히, 계단은 누군가에게는 절대 오를 수 없는 턱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고려되지 않는 정책들이 여전히 펼쳐지고 있다고 하는 건 우리가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점에서 이 데크 계단이라고 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경사로의 방식으로, 더구나 자연친화적인 이런 방식으로 좀 바꿔서 검토해 보실 생각은 없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