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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김귀선 의원 발언

378회 제3기획복지위원회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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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있잖아요, 발족돼 있죠. 목포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해서 위원회가 발족돼 있어요. 그 예산도 만만치 않게 예산 편성해서 무안반도통합추진위원회에서 쓰고 있습니다.

실은 그것도 우리가 예산 심사할 때마다. 본예산에 나올 건데 본예산 심사할 때마다 상당히 논란이 있어요, 그거. 목포시상공회의소에 일임해서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해서 무안반도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통합에 앞으로 일조할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왜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했느냐? 무안하고 신안의 업체들, 상공인들. 어떻게 보면 상공인들이 그 지역의 리더들이잖아요.

또 그 지역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인데 우리가 조금 거기서 생각해 봐야 될 부분이 각 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공인들 있잖아요. 이 사람들은 통합을 반대해요. 반대하는 이유가 뭐냐면 각 시ㆍ군에서 발주되는 각종 공사 있잖아요.

그 공사들을 자기 지역 업체들이 따서 해야 하는데 통합했을 때는 자기들이 불리하다 이 말이야. 목포시 업체들이 많으니까 목포시에 있는 업체들이 다 할 것이다. 그래서 무안이나 신안 업자들이 반대하는 거예요, 토목, 건축, 전기, 각 입찰 참가하는 업체들이.

이래서 어려운 거예요. 행정적으로는 통합하자, 통합하자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사회지도층 인사들, 리더들, 돈 있는 사람들이 반대해서 어르신들한테 ‘이거 통합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무안도 좌절됐었고 신안도 좌절된 거예요. 통합이 어려운 게 그래서 어렵거든요.

그런데 지금 상공회의소에서 상공인들 위주로 해서 추진위원단을 만들어서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겉의 얼굴하고 속의 얼굴이 다른 거야, 상공인들. 그 사람들은 반대하고 있거든요. 보이지 않는, 숨어 있는 그런 게 있으니까 단장님은 과연 무안반도 통합에 목표를 둘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서남권 각 시ㆍ군 동반성장, 통합성장에 목표를 둘 것이냐 그런 것을 정확히 계획을 세워서 하시는 게 좋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산 문제가 아니라. 추진단이 발족했기 때문에 뭔가는 해야 되잖아요. 뭔가는 해야 되는데 과연 뭘 해내야 될 것인가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명확하게 방향을 잡고 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