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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김귀선 의원 발언

381회 제2기획복지위원회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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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너무 준비를 많이 해 오셨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어떤 과장님은 답변이 부족해서 저희를 설득을 못하는데 너무 잘하셔서. 그런데 일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는 어쨌든 무엇이라도 해 보는 게 더 낫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도 수준에 맞게, 형평에 맞게 하는 게 좋아요. 너무 과도하게 되지도 않을 일을 한다면 그것은 뻔히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한다? 그것은 또 잘못이잖아요.

시작부터가 잘못된 거잖아요. 그런데 왜 공사를 설립하려는 생각을 했을까, 내 입장에서도 고민해 봤어요. 목포시 재정상황에 왜 공사를 설립하려고 했을까?

지금 전국 지자체 보면 거의 광역시 위주로 공사가 설립돼서 운영되고 있는데 목포같이 재정이 참 어려운 이 목포시에서 공사 설립이 과연 맞는가 하는 저 나름대로 고민을 해 봤어요. 과장님도 고민 많이 하시고 집행부에서 고민을 많이 하셔서 이렇게 한번 해 보자 해서 이렇게 예산을 올리셨을 건데 공사를 운영한다는 것이 상당히 힘듭니다. 이게 사업이잖아요.

사업인데 공사 사장하고 개인회사 사장하고 상당히 입장 차이가 있죠. 공사 사장이라는 사람들은 쉽게 이야기해서 월급쟁이고 또 개인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나 사장들은 자기 생계를 걸고 하는 업이고 그렇잖아요. 과연 공사 설립하고 직원 채용하고 운영했을 때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그런 공사가 될 것인가 하는 그런 염려도 되고.

어쨌든 공사를 설립하게 되면 수익을 내야 됩니다. 수익을 못 냈을 때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예요. 지금 목포에 공사가 하나 있죠.

뭡니까? 지방공사의료원. 의료원이 몇 년째 적자 내고 있어요?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