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의회 발언
여현정 의원 발언
위원 여현정 위원입니다. 밀축제 관련된 얘기가 많이 나와서 저도 한 말씀 드리려고... 우리 존경하는 최영보 위원님께서 청운축제, 지평축제 차이나 이런 부분들 얘기하셨는데 저는 좀 생각이 달라서요.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하고 그리고 방문객이 많고 수익이 많이 발생한다고 좋은 축제다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좀 입장이 다릅니다. 저는 양쪽 축제장을 다 가봤었어요, 일요일에. 청운 축제장은 지평에 비해서 방문객 수가 적기는 했어요.
그리고 한산하기는 했고요. 그렇지만 거기에서 우리밀을 테마로 한 체험이나 강연도 있었고 또 그 부스들은 외부에서 오는 사람은 거의 없이 다 지역민들이 실제로 밀을 재배하거나 가공해서 그 생산물이나 가공품들을 판매하고 시연하는 이런 거 위주였어요. 그래서 밀축제의 성격에 가장 맞게 배치됐다라는 생각이 저는 들었거든요.
그리고 현장도 마찬가지로 인위적이지 않고 좀 자연스러운 경관 때문에 저는 마을 사람들이 소풍 나오듯이 다녀갈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을 좀 했기 때문에 저는 좀 좋게 평가를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축제를 평가할 때는 다양한 요인들 그리고 평가 항목들 그리고 개인마다 다르겠죠, 기준은. 그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가 되어서 그걸 가지고 추후에 저는 개선할 사항을 개선하고 보완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평 같은 경우는 북적북적 좋기는 했어요, 그리고 이용객들도 많았지만. 그런데 우리가 일상적, 일반적으로 해왔던 축제와의 차이는 별로 못 느꼈기 때문에 저는 청운 축제에 조금 점수를 줬던 거예요. 그리고 축제가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하고 수익을 많이 발생하겠다라고 하면 충분히 기존에 해오던 방식들이 더 좋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축제를 좀 축소하고 축제의 전환을 한 이유가 저는 청운에서 좀 느껴졌고요. 그런 마을 사람들이 직접 편하게 찾아가서 그 테마에 맞는 체험과 이용을 할 수 있는 축제들은 저는 장려돼야 된다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렇게 좀 차이가 나게 진행한 이유가 있을 거잖아요?
그래서 얘기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