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의회 발언
황선호 의원 발언
존경하는 12만 9천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전진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양평군이장협의회 이장님 여러분! 오늘 무거운 마음으로 제30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중심지역관서 제도는 현장 경찰관과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과거, 파출소 통합으로 지구대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어 결국 다시 환원되는 상황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태는 현재 진행 중인 중심지역관서 제도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규모지역관서의 경찰 인력을 중심지역관서로 집중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치안 공백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킬 것입니다. 특히, 현장 대응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될까 우려됩니다. 따라서 양평군의회는 양평군민의 생명과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고자 오늘 열리는 임시회에서 양평군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과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양평군의회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실효성 없는 중심지역관서 확대 시행안의 신속한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여러분께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끝으로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