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최원석 의원 발언
위원 국장님, 만약에 저희가 부산처럼 광역시이기도 하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하면 그리고 재정적으로 예산 풍부하다고 하면 그런 부분도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데. 방금 전에도 과장님이 설명하셨듯이 목포는 예산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 시점이에요. 아시다시피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 올해 있었던 일인데.
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당뇨약하고 혈압약이 있어요. 그 예산이 국비하고 시비 매칭이거든요. 그런데 국비를 다 소진하고 나서 시비 매칭을 안 해 버린 거예요.
그러면 어르신들은 당뇨하고 혈압약을 못 타요. 그러면 시민들의 보편적인 복지, 건강권이 더 우선합니까, 아니면 이런 보여주기식 경관조명사업이 더 중요할까요? 여기에는 목포 시비가 38억이라는 돈이 들어가요. 38억이면 그 예산을 몇 번을 하고도 남는 예산이에요.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목포시의료원에서, 저번에 보건복지부에서 의료원들을 대상으로, 전국에 35개 정도 의료원 대상으로 해서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을 해 줘요. 그런데 국비하고 시비 똑같이 매칭이에요. 주로 사업내용이 뭐냐?
인공신장실, 방광경실 이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서 그 사업비를 쓰라고 했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목포만 그 사업비 매칭을 못 해서 그 사업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현실을 봤을 때 이 38억이라는 시비가 들어가는 이 사업이 과연 그렇게 중요한 사업일까요? 저는 한번 국장님한테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