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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최유란 의원 발언

393회 제3기획복지위원회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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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우리가 어르신들을, 저희가 우려하는 지점은 이렇게 건강효도비라고 해서 3대가 모여사는 집에 주는 형태는 ‘이런 것이 굉장히 정상적이고 좋은 가족의 모델이야’라고 보여지는 것이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 거고. 두 번째는 이 속에서 실질적으로 목포에 많은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형편이 3대가 모여사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저 집에는 자식하고도 같이 살고 손주하고 같이 사는데 더군다나 설 명절에 지원금도 받네’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게 모여사는 어르신들도 예를 들면 설 잘 쇠시라고 우리가 지원비를 줄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가족들 없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한테 우리가 더, 관에서는 행정에서는 더 많은 서비스나 지원체계를 갖춰야 되는 게 더 좀 낫지 않나. 복지의 개념으로 본다면. 이런 생각도 들어요.

복지라고 하는 형태로 봤을 때 우리가 3대가 모여사는 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효도비라고 하는 걸 지원하는 것이 혼자 사시거나 아니면 조손가정이시거나 이렇게 다른 형태의 가족에게 지원하는 것보다 이게 좀 더 지금 현재의 시점에서 필요한 정책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다 주시든지. 모든 어르신이 계시는 가정에.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