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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의회 발언

오혜자 의원 발언

314회 제2본회의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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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보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건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하여야 하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하게 질의와 토론이 되었을 것으로 사료되어 이를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2항 2026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보고와 같이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3항 2026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보고와 같이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4항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보고와 같이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지민희 부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로써 6일간의 제31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조례안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심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님들께서 제시하신 대안과 정책 방향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제9대 양평군의회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서니 지난 3년 9개월 동안 양평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왔던 시간들, 군민의 뜻을 받드는 대의기관으로써 감당해 온 막중한 책임과 양평의 미래를 위해 묵묵히 걸어온 의정의 시간들이 깊은 울림으로 되살아납니다. 제9대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받드는 대의기관으로써 양평의 오늘을 살피고 내일을 준비하는 책무를 다하고자 힘써 왔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 속에서도 더 나은 해법을 찾고 다른 생각 속에서도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며 의회가 지켜야 할 민주적 절차와 숙의의 가치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해 왔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때로는 견제와 균형이라는 원칙 속에서 치열한 논의도 있었지만 궁극적으로는 양평의 발전과 군민의 삶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양평의 두물머리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서로 다른 물길로 흘러 하나의 큰 흐름을 이루듯 제9대 양평군의회 또한 서로 다른 의견을 군민의 뜻이라는 한 방향으로 모아보고자 애써 왔습니다. 의회의 역할은 다름 속에서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양평에 가장 이로운 답을 찾아내는 데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따뜻한 격려와 성원은 물론 때로는 엄중한 비판과 따끔한 질책 또한 의회를 움직이는 힘이 되었습니다. 칭찬이 의회를 북돋웠다면 질책은 의회를 더욱 바르게 세우는 힘이 되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말씀 하나하나가 의회를 일깨우고 다시 돌아보게 하며 더 깊이 숙고하게 만드는 소중한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최근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 소식은 양평의 미래를 위해 매우 뜻깊은 소식입니다.

그 사업이 진정으로 양평 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이 되기 위해서는 양평군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원점에서, 원안과 변경안을 모두 원점에서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부디 양평에 도움이 되는 노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접근성과 편익 그리고 IC를 포함한 실질적인 연결성이 충분히 반영되어 이름만이 아니라 내용으로도 양평을 위한 고속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로 제9대 양평군의회 회기는 매듭지어지지만 군민을 향한 의회의 책임과 양평의 미래를 향한 과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더 깊이 숙의하며 양평의 더 큰 내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책임을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신뢰를 받는 의회, 군민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군민의 뜻을 받드는 의회로 계속되어야 합니다.

제9대 양평군의회가 군민의 삶을 더 낫게 하고 작은 변화라도 군민의 일상 속에서 의미 있게 이어지기를 바랐던 책임과 헌신, 지금 당장 결과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양평의 미래를 더 든든하게 세우기 위해 지난 시간 정성껏 뿌려 온 미래의 씨앗들이 다음 대에 더 아름답게 피어나고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을 위한 길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제9대 양평군의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양평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걸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1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7분 산회)

출처 경기 양평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