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박효상 의원 발언
위원 저희 상임위라서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는데. 일단 그날 예산 저희 상임위에서 심의한 날 주무부서에는 말씀을 안 드리고 현장을 가보겠다 해서 현장을 가봤어요. 그런데 부서에서 아셔가지고 늦게 오셨는데.
제가 봐본 결과는 그렇습니다. 먼저 좋은 점을 말씀드릴게요. 제가 지금까지 목포 관광스팟을 가본 경우에 전망대 4층에 목포로 들어오는 항로 그다음에 항구의 정적인 모습 그다음에 케이블카, 유달산 등의 관광경관을 봤을 때 가히 1번이었습니다.
해당 공무원분들한테도 이렇게 좋은 경관을 처음 봤다 그랬어요. 많이 알리고 싶다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더 많이 알려야 되고 그건 사실입니다. 너무 좋은 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현장을 봤을 때 2018년도에 준공이 완료가 돼서 운영이 돼왔는데 거기 1층에 위탁받아서 하신 사장님한테 여쭤보니 위에 점검구가 너무나 많아요.
점검구라 함은 천장의 안에 있는 실태를 보기 위해서 점검구 50㎝, 50㎝의 규격에 구멍을 뚫어놓고 점검을 하는 통로인데. 대략 거의 한 공간, 한 방이면 한 방에 하나 정도 있거든요. 그런데 모르겠어요.
세어봤는데 얼추 10개 이상 넘는 것 같아요. 열어보니까 천장에 누수가 된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이게 해가 지나서 된 게 아니고 첫해에 된 거예요.
첫해부터. 첫해부터 누수가 된 거예요. 이건 무슨 말이냐?
이거 부실공사라는 소리예요. 2018년도에 감리하고, 시청에서 감독관 나가잖아요. 그죠?
혹시나 퇴직공무원―관련된―다 소환시켜야 됩니다, 사실은. 다 소환시켜야 돼요. 어떻게, 거기에 BF 인증도 안 되어 있잖아요.
그 당시에 BF 인증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몸이 불편하신 분은 올라갈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그것도 문제예요, 일단.
설계 자체가 문제라 그거예요. 그다음에 계단에서 내려오는 물이 아까 팀장님 말씀하신 대로, 봤더니 원래는 계단은 위로, 야외로 노출되다 보니까 계단 밑의 바닥이 물을 배수하기 위해서 구멍이 뚫려 있으면 밑에 분들이 물을 맞고 오니까 당연히 막아야 되는데, 그 대신에 그 옆을 터줘야지 물이 나갈 수 있는 배수로 역할을 할 텐데 거기를 이미 다 막아놔버렸어요. 말 그대로 어떤 말이냐?
이미 물이 빠져나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4층의 물이 1층까지 계속 폭포처럼 연달아서 흘러나오는 구조란 말입니다. 이거 더 문제는 뭐냐?
그 계단과 계단이 이어서 이렇게 줄줄이 타고 내려온 게 아니고 계단과 3층의 방, 2층의 방들이, 몇 개의 방들이 그 방을 통해서 물이 내려가야 돼요. 그러다 보니까 물이 방으로 유입되는 것까지. 그래서 이게 설계가 문제라는 거예요.
이게 이미 만들어 놓고 수년 동안 아마 여기에 대한 예산이 들어갔을 건데. 사실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이거 제 생각에 때려 부수고 다시 짓지 않는 이상은 이거 다시 하기 힘들어요.
이 누수 어떻게 잡을 거예요? 계속 그럴 건데. 그러잖아요.
이거 시행사, 시행사가 어디입니까? 부산 업체인데. 어떻게 이런 업체에 이 사업을 맡겨가지고 그 당시에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보증기간을 1년으로 잡았어요. 물어보니까 보통 2년 정도 잡는다는데 1년을 잡아놨어요. 그 좋은 곳에.
그런데 더 문제는 뭐냐하면 이 예산은 시급하게 세워서 시급하게 가야 됩니다. 왜? 곧 관광철 와요.
그다음에 제가 말씀드렸지요. 앞에 잔디 다 죽어서 그 황토를 묻혀가지고 안으로 들어가니 화장실이나 관람실이나 계단이나 할 거 없이 온통 흙바탕으로 돼가지고. 그거 진작 했어야지요.
이런 데 예산을 세워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만약에 이게 지속적으로 해년마다 이렇게 나올 것 같으면 법적으로 이 사람―모르겠어요―법적으로 이 사람한테 소송해도 된 건지 어쩌는지 모르겠는데. 세상에, 지어도 어떻게 짓자마자 누수가 됩니까?
이건 해당 공무원, 지금 계시는 공무원의 책임은 아니지만 그때 당시에 감독하셨고 감리하시던 그분들이 책임이 무조건 있다고 생각해요. 지나갔다고 지나간 거 아닙니다. 그 좋은 스팟에 이렇게 해 놓고 안에도 문제예요, 사실은.
관람실 안에도 그냥…. 관광객들이 와서 잠깐이라도 머물고 뭔가 생각할 수 있는 곳이 아니고 그냥 프린터물 실사지 붙여놓은 정도의 수준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경관의 좋은 모습을 활용의 가치를 늘리려고 한다고 하면 책임을 통감해 주시고요.
현장에 가보신 분들은 알잖아요. 지금 이 상황을 알고 계시잖아요. 충분히 통감해 주시고.
제가 사실은 이 말씀 안 드리고, 담당 팀장님한테는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본인이 하신 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현재 담당하고 계시는 공무원으로서, 팀장님으로서 빠른 시일 안에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다해 봐라. 그리고 앞에 황토 부분 어떻게든 사업비를 만들든간에 사람들, 관광객들이 밀려오기 전에 빨리 조치를 해가지고 깨끗한 환경에서 외부 관광객들이 목포를 향유하고 좋은 이미지로 떠날 수 있게, 기억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일단은 벌어진 일은 수습하면 되는 것이고 앞으로 올 일에 대해서 빨리 대책을 강구해야 됩니다. 과장님, 뭔 말인지 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