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최병산 의원 5분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용산구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2동 용산구 라선거구 구의원 최병산입니다. 구민을 위해 애쓰시는 성장현 구청장님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사업에 주민이 선출해 준 지자체장이 주민을 위해 협조해 주시리라 믿고 주민을 대변하는 지역구 의원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양시 공고 제2018-1460호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당해 사업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주민설명회 개최를 하게 되어 있었음에도 2018년 8월 28일 화요일 14시 용산아트홀 1층 소극장 가람에서 담당부서에서 이해당사관계자들에게 설명하였다고 하지만 현장에 참석한 주민은 한 사람도 없다고 합니다. 대표 관계자들의 말씀으로 “ 주민들에게 설명을 하였다고 하는데 해당주민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통보를 했는지 규명해 줄 것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구청장님께 건의함”이라고 보내왔습니다.
또한, 한남동 9가구, 이태원동 19가구, 동자동 32가구, 갈월동 29가구, 후암동 86가구, 용산2가동 91가구, 266가구의 명의로 명단에 되어있는데 직접적으로 266명이라고 하는 것은 주민들이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변의 반경 100m 정도까지는 충분히 그런 소음과 진동을 느낄 수 있지 않나, 그렇게 말씀 하십니다. 저 또한 저의 지역구 후암동, 용산2가동은 집을 지은 지 50〜100년 가까이 되는 낡은 주택가 지역으로 국토부에서 말하는 깊이로 180〜200km로 달리는 이 열차가 지나가면 소음과 진동으로 직접적 피해를 봤다고 하는 다른 공사지역의 사례자가 있는 바, 지역주민들에게 철저히 규명을 하고 최초로 구성했던 노선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저의 지역구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2동은 고도제한으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가 미8군이 평택으로 떠나면서 특별계획구역으로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곳입니다. 주민들은 희망을 가지고 오래 기다려온 만큼 조금이나마 보상을 받으리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희 지역은 또다시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 GTX-A 고속급행열차 공사를 착공함에 따라 막대한 피해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원래의 노선이 아닌 변경된 노선으로 추진할 경우 생과 사를 넘는 싸움을 하겠다고 말씀들 하십니다. 현 국토부 장관의 지역구는 GTX-A의 철도 역사가 생긴다는 이유로 뉴스나 매스컴,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평당 가치가 1,000만원 이상 뛰었다고 합니다. 저희 지역은 어떻게 될까요?
재건축사업 승인을 받으려면 승인을 받아야 하는 조건들이 상당히 복잡하리라 생각합니다. 또 건축물 대장에 자기 땅 밑에 소음과 진동이 느껴지는 고속철이 지나간다고 낙인을 찍으면 불난 집에 불 보듯 사유재산권의 피해가 크지 않겠습니까? 서울의 중심 한가운데 용산에서 각종 규제로 그동안 피해를 보아온 보기 드문 저의 지역구가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두 번 죽는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성장현 구청장님께서 용산 주민을 생각하신다면 국토교통부와 철도담당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주민을 무시하고 노선변경을 해서 빠른 사업을 진행하려는 관계자들에게 원안노선 추진을 당부해 주시기를 부탁 당부말씀 드립니다. 저희 용산은 수많은 건축물들이 개발단계에서 낡고 노후한 것이 많아 최근에도 4층짜리 건물이 폭싹 주저앉는 사고가 있었지만 원인자 증명 부족으로 건물주의 책임으로 사고처리가 되었다고 보고 들었습니다. 저의 지역구인 공사예정지 또한 어떠한 시한폭탄 같은 사고가 도사리고 있을지 걱정이 태산같이 앞섭니다.
주민들은 저에게 말합니다. 이번 공사가 주민들과 협의 없이 졸속사업으로 강행된다면 저를 포함한 선출직 의원 누구에게나 등을 돌리고 어떠한 불의의 사고가 난다 하더라고 경종을 울리고 싶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주민의 사랑을 받고 선출직 구의원에 당선됐음에 저희 지역 구청장이신 성장현 구청장님께 건의합니다.
미래도시 용산의 앞날을 함께 하시는 구청장님이시라면 주민의 아픔을 보고만 있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주민들에게 성실히 봉사하고 희로애락을 같이 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