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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설혜영 의원 발언

262회 제1본회의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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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네. 지금 협치 관련한 말씀이 나왔는데요. 행정이 변화하고 있잖아요?

행정이 주민을 감시하는 역할, 이런 역할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동으로 운영하는 ‘협치’라는 이런 사업으로 확대·발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야에서 자치행정과가 해야 될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지난겨울에 서대문구에서 만든 협치 사업의 현장을 한번 다녀왔어요. ‘신기한 놀이터 조성’으로 서대문구가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서대문구 어린이 놀이터를 협치회 분과에서, 보육분과에서 같이 만들었는데, 이게 홍제천변의 산자락을 아이들 공간으로 만든 사례입니다. 또 아이들의 의견도 반영을 했고, 버려져 있던 공간을 굉장히 시원스럽게 아이들 놀이터로 만들어서, 갔더니 어떤 아이가 어제도 오고, 그제도 오고, 오늘도 왔다고 그러더라고요. 너무 좋은 거지요.

겨울이고,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저는 협치 사업이나 주민자치 사업에서 주민들이 좀 더 결정하고, 결정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을 좀 드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렇게 협치 사업에서 만들어졌던 놀이터가 이렇게 큰 상을 받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이런 모습은 협치 사업을 참여하는 이 참여자들에게 굉장히 좋은 시너지 효과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 지금 추진하는 협치 사업도 좀 더 결정할 수 있는 그런 권한도 드리고, 또 지원을 해서 주민분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당부 말씀드리니까요,

출처 서울 용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