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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김철식 의원 발언

265회 제2본회의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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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철식 의원입니다. 우리 의회는 어제 설혜영 의원의 갑질과 경거망동을 또 보고, 당했습니다. 이 시간 발언대에 선 본의원, 이런 발언을 또 하게 된 것에 대하여 비통합니다.

어제 제1회의실 자원순환과장 상대 발언에서 나이 많은 과장에게 “답변 하는 자세가 뭐냐! 태도를 똑바로 하라!”, “뉴스 방송 나간 것 집에 가서 가족과 함께 보라!” 집에 가서 뉴스 보라고 부하 직원 다루듯 하는 것도 결코 있을 수 없는 행태지만, 거기에 과장 가족이 무슨 죄가 있다고 가족까지 끌어들여 모욕을 주는 이 못된 만행을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본 의원 의회를 대신 할 수는 없지만 이 자리를 빌려 과장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대에 서 있는 과장한테 앉아서 서류를 주며 큰소리로 읽어보라 합니다. 그러면서 공부 좀 하라고 핀잔을 줍니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고 했습니다.

집행부와 의회는 수평적 평등 관계입니다. 설 의원! 설 의원은 지금 자리를 비웠는데 말입니다.

설 의원! 뭐가 그리 잘 나서, 한두 번도 아니고 수시로 안하무인 발언을 합니까?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생한테 과제 주며 큰소리로 “읽어보라!” 선생님도 아이들한테 이렇게까지 하지 않습니다.

갑질도 또 이런 갑질이, 이런 오만방자한 이런 언행이 언제까지 계속 될 겁니까? 본의원의 신상발언, 공무원노조는 보고 있습니까? 그리고 본의원한테 “업체편이냐?

의원 그만둬라!” 설혜영 의원이 나를 임명했습니까? 누구한테 하라 마라입니까? 본의원을 뽑아준 내 지역구 주민들한테 사과하세요.

동료의원들, 직원들한테 말 함부로 하고 손가락질 하는 설혜영 의원! 다시 말하지만 오만불손 언행 그만하고 자중하세요! 정의당에는 故노회찬 의원님처럼 훌륭한 분들이 있는데 설혜영 의원 때문에 정의당 욕 먹이지 마십시오.

설혜영 의원은 청소업체만, 그것도 사회적 약자가 많은 미화원이 대다수인 유독 가로청소업체만 문제제기를 하는데, 예전 한일미화 가로청소업체를 그렇게 못살게 하더만 그 업체 결국 손들고 나갔습니다. 왜 사회적 약자가 많은 가로청소업체만 그리합니까? 우리 구는 청소대행업체, 요양원, 복지관, 어린이집 등 수많은 수탁업체와 기관이 있는데 유독 가로청소업체만!

그 저의가 뭡니까? 지금 이 시간에도 의회 정문 앞에서 설 의원이 말하는 청소 노동자들이 피켓을 들고 “고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마라.”, “근로자를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마라.”, “진실을 철저히 왜곡하는 설혜영은 즉각 사죄하라.”, “선동정치의 달인 설혜영은 사퇴하라.” 보름 넘게 집회하고 있습니다. 어찌 그리 뻔뻔하게 방관만 하고 있습니까?

주민에 의해 선출된 동료의원들한테 문자테러 한 “똥덩어리들” 이런 말 한적 없다고요? 말장난 합니까? 주민들께서 뽑아준 의원들한테 욕되게 했으니까 주민들께 사과하세요.

아직도 동료의원들한테 사과 안 하고 있습니다. 사무국 직원들한테도 사과 안 하고 있습니다. 속히 자원순환과장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 하세요.

사과 하시고 용서를 비세요. 그리고 의원의 임무를 충실히 하세요. 이상 신상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서울 용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