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설혜영 의원 발언
네, 이게 관행이 정말 잘못돼 있습니다, 지금 용산구의회의 관행이. 저희가 지금 임기가 1년 남았습니다. 앞으로 얼마를 더 할지 모르는 그런 저희는 임시직이에요.
그런데 앞으로 용산구의회는 지속됩니다. ‘이 조례가 되느냐, 안 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의회가 어떤 권위를 갖고 일을 할 수 있느냐, 우리는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줘야 됩니다. 예전에는 ‘의견제출서’를 공문 형태로 보내왔어요, 집행부가.
그러니까 의견을 다 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지금 입법 발의, 입법 공람공고를 했기 때문에. 그런데 그런 형태도 갖추지 않고 그냥 이렇게 의원발의에 대해서 4건 모두 메모 형태의 이런 ‘의견 제출서’를 위원들한테 배부한다는 것은, 그걸 가지고 공식적인 이 회의를 진행한다는 것은 굉장히 의회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심대한 문제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