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철식 의원 5분자유발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촌1,2동 한강로동 김철식 의원입니다. 본의원, 오늘 의회의 기능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의원은 누구를 위한 의정활동을 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6개 동 조사한 바로 주차면 보유 제일 꼴찌 이촌2동!
타 동은 100%에서 200%가 넘으며 평균 148%! 이촌2동은 67%, 꼴찌! 거주자우선주차 신청하면 보통 3년대기, 주차 대비 인구 초밀집지역, 인접 중산아파트와 시범아파트는 시유지, 태생부터 주차장이 없는 500세대입니다.
퇴근 후 저녁에 주차 할라치면 전쟁입니다, 전쟁! 그간 이촌2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업무를 열거 해 보겠습니다. ‘새남터성당 주차장 설치를 위해 담장 허물기 사업’, ‘이촌고가 하부 거주자우선주차 10면 설치’, ‘이촌고가 인접 국제업무지구 코레일부지 설치무산’, ‘대림아파트단지 외부 주차장에 공영주차장 설치무산’, ‘성촌공원 도로 설치무산’, ‘코레일부지 이촌2동 입구 국제업무지구 설치, 3년간 잘 사용하다 토양오염정화 사업 재개로 폐지’, ‘용산경찰서 설득, 협의 끝에 이촌동길 도로 한쪽 야간 및 주말 주차 허용’.
이처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관리과와 본의원은 부단히 일을 해오던 중 부서에서 이촌2동 208-2외 부지를 발굴합니다. 얼마 전 본의원한테 한 통의 전화가 옵니다. 나를 잘 안다고 하며 이촌2동 개발 관련 궁금하다고 연락이 와 동장실에서 동장과 함께 지역 개발 관련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대화 내용을 불법녹취하고 일부를 동료의원한테 유포합니다. 이런 불법행위를 자행하며 “구청장의 사냥개”라는 현수막 3장을 겁니다. 이런 못된 행위를 일삼는 사람들의 토지를 지켜 줘야 하는 참담함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계수조정 끝나자마자 목적 달성했다고 현수막 3장 모두 철거했습니다. 이들은 목적을 위해 여러 의원님들을 동원했는지도 모릅니다. 만약 소유자들이 의원님들께 찾아오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이 사업 반대 하셨을까요?
절대 그러지 않았을 것입니다. 본의원은 동료의원님들이 사업 무산에 동원됐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명을 받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일하는 동료의원에게 “사냥개”라 할 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그 사람들을 위해 사업 무산시켰습니다. 이 건은 여야 진영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이촌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반대를 하려면 규정적이고 합리적으로 반대를 하셔야지요. 주민 숙원사업을 무산시키는 의회가 왜 필요한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같은 지역구 고 모 의원님!
본의원한테 김 모 의원이라 했으니 저도 그렇게 호칭하겠습니다. 고 모 의원님은 집행부 사업 사사건건 반대 하는데, 누구를 위해 의정활동 하십니까? 혹시 그분을 위해 하십니까?
안 됩니다. 주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셔야지요. 일전 본의원한테 명예훼손 운운 하셨지요?
고승덕 만났냐고 물어 봤지요? 고승덕 만나서 내용증명 받아 경찰서장한테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만난 게 아니라 예전에 만났다.”고요?
말장난 하십니까? (자리에서 ○ 고진숙 의원 - 의장! 뭐하는 겁니까?
뭐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전자기기를 통해 본회의장에서 욕설 유포 했습니다. 또한, 설혜영 의원! 동료의원들한테 “똥덩어리” 욕한 것, 두 의원님!
윤리특위위원장으로서 사과 요구합니다. 사과하십시오. 자, 의원님들께 묻습니다.
한강로 아세아아파트 부지 개발 하지요? 그곳에 도로로 편입되는 6가구가 현재 30년에서 50년간 평온하게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근 6가구 중 1가구 주민이 의회 청원서도 내고 여러 의원님들께 도와 달라 찾아 다녀습니다. 6가구 강제 수용입니다.
건설사는 보상비용도 감정평가가 기준이라며 인근시세보다 하향 제시하고, 입주권도 못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민원에 대해서는 다들 침묵하고 있습니다. 왜?
상대가 건설사라 그렇습니까? 건설사는 법대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촌2동 주차장 설치를 구청이, 행정기관이, 법을 위반하고 사업을 합니까?
그리고 용산구 주장과 코레일 주장이 대립이 되면 우리는 누구의 주장을 믿어야 합니까? 이러면 안 됩니다. 이율배반 아닙니까?
그곳에 주민 1명 거주, 미 거주 3명, 타 지역 소유자는 끔찍히 생각하고, 집행부 상대로 목소리 높히더만, 6명이 거주하고 있는 한강로 주민들을 위해서는 왜 침묵합니까? ’22년도 사업예산안 계수조정에서 서부이촌동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찬반거수 7:5로 사업 무산되었습니다. 우리 의회는 아주 나쁜 선례를 남겼습니다.
앞으로 사유지에 주차장 설치 사업 어떻게 하시려고 합니까? 이런 선례를 남겼으니 이제 입이 열 개라도 주차장 설치 요구 못 합니다. 토지 보상비, 터무니없이 책정 된 것도 아니고 주변 개발지역 시세와 똑같이 제시하고 1가구는 임대주택 제공도 하는데 사업 무산에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번 서부이촌동주차장 설치사업, 주차장 수급률 제일 꼴찌 이촌2동을 위해 본의원도 생각지 못한 이곳을 발굴한 주차시설팀을 비롯한 주차관리과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지역구 의원으로서 깊은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끝으로 이 물음을 던집니다. 우리 용산구의회는 누구를 위해 존재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