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설혜영 의원 발언
위원 저는 한 가지 주문하고 싶은 게 최근에 소방관들이 순직하는 사고가 크게 났었고, 또 전투기 조종사이신 분이 살신성인으로 민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탈출하지 못하고 순직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런 분들의 뉴스들을 보면서 저희들이 느끼는 바가 있잖아요. 주민분들도 그렇고, 저희들도 그렇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홍보담당관에서도 맡은 바 자기 일에, 또 공적인 일에 열심히 하는 이런 것들을 잘 홍보해서 우리가 같이 어떤 감동, 감화를 받을 수 있는 그런 홍보도 필요할 것 같아요.
제가 말씀을 좀 들어보니까 우리 용산에 ‘상이군경회’, ‘6.25참전 유공자회’ 이런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분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그런 사고를 당하시고 지금은 어떻게 살아가고 계시는지 저희가 알 수가 없거든요. 그냥 경제적으로 저희가 예산을 지원한다든지 이런 것에 그치고 있지 않나 이런 아쉬움이 있는데 그런 분들이, 제가 얘기를 들어보니까 후암동에 상이군경 유공자이신데, 이 분이 다리가 다 절단이 되셔서, 다리가 다 잘리셔서 집에서 거의 계신다, 이런 얘기를 듣기도 했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의 삶을, 우리 주민이시고 그런 공적인 일을 하시다가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삶도 저희가 살피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 구민들이 서로 돌아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저희가, 소식지도 좋고 아니면 홈페이지나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서 그런 것들을 담아보면 어떨까? ‘용산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식으로. 그것을 한번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