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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고진숙 의원 발언

274회 제8본회의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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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식위원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철식입니다. 오늘 회의는 지난 3년여 동안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자리입니다. 그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께 배부해 드린 용산공원 특위 활동결과보고서는 특위 활동기간 동안 실시한 총 7차례의 회의와 현장방문, 토론회 등 지난 기간 동안 활동한 사항에 대한 자료를 종합하여 본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협의하여 작성한 것으로, 금일 위원 여러분들의 심사를 거쳐 「용산구의회 기본조례」 제31조제6항에 의거 제274회 용산구의회(임시회) 본회의에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에 앞서, 그동안의 특별위원회 활동사항을 우리 위원회 부위원장님이신 고진숙 위원님으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진숙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고진숙 위원입니다. 지금부터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보고서 채택과 관련하여 우리 위원회 주요활동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용산공원 조성 및 계획에 대해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용산구민이 바라는 온전한 국가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9년 4월 19일, 제247회 임시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같은 날 12명의 특별위원을 선임하여 위원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3년여 기간 동안 용산공원 특위는 7차례의 회의와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결의안 발표, 용산공원 토론회, 용산공원 내 5단지 장교숙소 현장방문, 용산역사박물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습니다. 현장방문에서 우리는 용산의 역사를 직접 돌아보고, 미군기지가 있던 용산공원 내에 보존되어야 할 근현대 역사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용산 주한미군기지의 성찰적 사유와 실천적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토론회에는 여러 관계자와 학회교수, 시민단체 및 구의회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용산공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용산공원이 민족의 역사를 되새기는 공간이자 용산을 넘어 국민 모두의 안락한 휴식처로서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자산이 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활동결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철식위원장

고진숙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에 대해 의견이 있는 위원님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견이 있으신 분이 안 계시므로 그러면 안건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원안대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를 모두 마치며,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를 선언하기에 앞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간 용산공원 특별위원회 활동을 도와주신 정재희 과장님, 그리고 한지예 주무관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용산공원 특위 활동이 8대 의회 임기를 끝으로 종료되지만, 9대 용산구의회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용산구의회의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용산공원 관련 우려가 있어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 국방부로 이전하면서 미군부대 일부를 시범 개방한다고 정부 발표가 있었는데, 우려스럽습니다. 국제업무지구가 될 용산 코레일 정비창 부지는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용산세무서 인근 군부대였던 부지! 정화사업 완료하고 모 기업에서 아파트 신축을 앞두고 있습니다. 용산공원은 근 118년간 외국군이 주둔했던 땅입니다. 다이옥신, 벤젠 등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토양 오염 처리도 안 하고 시범 개방하는 이유가 단순히 대통령 집무실 건물을 시민들께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면 철회하십시오. 미군과의 정화비용 협상력도 떨어트리는 결과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용산공원은 특별법에 의한 국가생태공원으로 온전히 조성되어야 하고, 우리 용산구의회 용산공원 특위도 그간의 활동이 ‘온전한 조성’이었습니다. 이 땅은 우리가 후손들에게 온전하게 물려줘야 할 약속의 땅입니다. 우리 후손들이 자손만대 이용하는 온전한 생태공원이어야 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11시 34분 산회

출처 서울 용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