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김성철 의원 발언
위원 올해 코로나가 어느 정도 줄어들면서 이태원 상권이 조금 살아나고 있었잖아요. 살아나고 있었는데, 그런 와중에 참 안타깝게 10·29 참사가 일어나면서 지금은 상인들이 정말 죽지 못해서 살고 있어요. 그래서 아무튼 이태원 상권 활성화,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 거냐?
본위원 생각은 정말 BTS급 정도 연예인을 해서 동영상, 유튜브 이런 것 홍보를 통해서 이태원 상권을 살리지 않으면 어렵다. 이태원 상권이 어렵다 보니까 경리단 상권도 어려워지고, 이태원 상권이 안 되다 보니까 이태원에서 1차, 2차를 먹고 보광동 쪽으로 내려가서 또 식사하고 술자리나 아니면 기타 자리를 마련했던 사람들이, 보광동도 지금 장사가 안 된다는 거예요, 이태원 상권 때문에. 그러면 지금 이것은 조금 더, 정말 공격적으로 해야 된다, 이런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증액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막연하게 하지 말고, 정말 구체적으로, 실태조사 한번 해 보고, 상인들이 현재 어떤지.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볼 때 큰 사건, 사고를 이루고 난 다음에 역사가 발전하고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성장 발전해 왔습니다.
그런 역사를 되돌아봤을 때 우리 이태원 참사는 너무 안타깝고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거기서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을 경험 삼아서 우리가 잘못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고, 그다음에 거기에 해당되는 모든 상인들을 어떻게 살릴 것이냐? 우리 가족과 형제입니다, 그분들도.
그런 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정말 공격적으로 ‘상권 활성화를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해서 집행부에서 엄청난 고민을 해야 된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정확한 자료에 의한 증액도 요구해야 될 것이며, 어떻게 활성화시키고, ‘내 일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지 않으면 이태원 상권이 죽음으로써 용산 상권이 죽을 것이요, 결과론적으로는 용산이 볼거리가 없습니다. 알다시피, 연이어서 말씀을 드리면 이태원 지구촌 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지자체들은 대부분 다 축제를 두세 가지 이상 합니다. 용산에서 내로라하는 축제가 뭐 있습니까? 이태원 지구촌 축제 빼고는 없습니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아시다시피 세계적으로도 어느 정도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특파원도 나와서 보기도 하고 행사도 진행했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본위원 생각은, 우리 존경하는 함대건 위원님도 참 좋은 말씀을 해 주신 건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 역사적으로 다시 되돌아봤을 때 강점기도 그렇고, 6.25전쟁 이후에 많은 희생을 치렀고, 그 희생 다음에 엄청난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 이 시점에서는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 준비해야 1~2년 후에 그 성과를 발휘하는 거지, 홍보라는 것은 ‘내일부터 해야지.’라고 해서 결과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정말 한편으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구하고, 검토하고, 투자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노력했을 때 6개월 후에, 1년 후에 그 결과물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는 거지,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결론은, 우리 용산을 살리고, 이태원과 경리단, 보광동, 이쪽 주변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과감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극적으로 해서는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습니다, 홍보라는 것은. 그래서 그런 부분은 충분히 좀 고민하셔서, 그러나 그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 자료, 전문가들을 영입하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연구용역을 하든, 그래서 정말 뭔가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지 않으면 용산 자체가 정말 위기가, 계속 슬럼화돼서 어려워질 것이다. 그것은 불 보듯 뻔하다.
그렇기 때문에 본위원 생각은 ‘좀 더 공격적으로 해 주시라.’ 이런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우리 팀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