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구청장
존경하는 용산구민 여러분, 김성철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구청장 박희영입니다. 먼저 용산의 도약을 위해 구정의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해 주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의원님들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총 5개의 일괄질문 중 우리 구의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답변이 필요한 2개의 사안에 대해서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보다 실무적이고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질문은 소관 실ㆍ국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황금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관내에 위치한 우리 남산과 매봉산의 산불 발생 예방 및 대응체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사태를 통해서 우리 구도 산불 발생 예방활동과 실질적인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 구는 남산과 매봉산이 지역주민의 주거지와 아주 인접해 있는 만큼 보다 강화된 산불 대응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황금선 의원님의 말씀에는 깊이 공감합니다. 지금부터 황금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산불 발생 시 우리 용산구의 대응에 대해서 질문하셨는데, 그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우리 구는 매년 2월 용산구, 의원님들께서 매년 연초에 업무보고나 또 부서 보고 때 혹시 접하셨을 기회가 있었을 것 같지만 오늘 이 기회에 우리 의장님을 비롯한 13분의 의원님들께 보여드리고 소개해 드리고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저희가 매년 2월 용산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책자입니다. (책자 제시) 이것을 저희가 2월에 서울시와 행안부로 보냅니다. 매년 저희가 의무적으로 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합니다. 지금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산불은, 제가 여기에 표시를 했는데요, 산불도 저희가 매년 세우는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산불은 사회 재난으로 분류되어 저희 용산구는 매년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실 저희가 이 관리계획을 서울시나 행안부로 그냥 제출하고 보고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 기회에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 저희가 사실 현장조치 매뉴얼이 있습니다, 행동매뉴얼. 이것 대부분은, 이것 책자가 하나 빠졌는데, 빨간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오늘 이 구정질문 답변 이후에 꼭 한번 살펴보십시오. 여러분께서도 지역구에, 여러분 집 가까이에서도 재난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갔을 때 그냥 ‘구청이 잘하나?’, ‘소관이 잘하나?’ 이것만 살펴보지 마시고 여러분도 재난에 투입되어서 복구하거나 또는 재난에 긴급 예방조치를 하실 수도 있는 거고 또는 구호를 하셔야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정도는 여러분도 이 기회에 꼭 살펴보시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행동조치 매뉴얼이 이 빨간 책자로 있습니다. (책자 제시) 이것은 특별히 산불입니다. 저희가 재난 유형별 대응매뉴얼이 따로 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황금선 의원께서 질문하신 산불도 대응매뉴얼이 마련되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또 부서에서도 만들고 있습니다. 또 이번 기회에 의원님들께 조금 더, 이게 책자가 많고 처음 접하시기 때문에, 법률적인 부분도 있고 이래서 이것 내가 빨리 숙지해서 정말 어떤 재난이 일어났을 때, 자연재해든 그게 사회 재난이든 일어났을 때 이게 쉽겠느냐. 그래서 저희 용산구는 자치구 최초로 통합 대응매뉴얼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가 제일 먼저 했지만 아마 자치구로는 전국에서 저희가 최초로 했는데요, 이것 뭐냐 하면 재난유형별 대응을 아주 알기 쉽게 해 놓았습니다. 여기에도 물론 다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충분히 이 설명을 드릴 때 그냥 “질문을 했기 때문에 부서에서 취합해서 한 것 아니냐?”라고 혹시 말씀하실 것 같아서 저희가 산불에 대해서는 재난으로 분류되어 있고 저희 재난관리기본계획에도 매년 수립하고 있는 재난이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산불은 예방부터 복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행동매뉴얼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은 특별히 봄가을에는 공원녹지과에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어떻게 되느냐,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합니다. 그렇게 되면 산림청, 소방서, 경찰, 군부대 또 남산이나 매봉산 같은 경우는 중구와 성동구와 같이 저희가 훈련도 하고 있지만 같이 소통을 해야 될 것이고, 남산 같은 경우는 서울시와도 같이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되겠지요. 이렇게 하면서 신속히 진화작업을 정비할 겁니다. 그리고 용산구 재난대응 통합매뉴얼에 따라 긴급 재난문자도 발송하고, 지정대피소인 한남초등학교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용산구 재해구호 계획에 따라서 이재민 수용을 신속히 추진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내의 13개 실무반이 의료, 도로, 청소 등 기능별 복구를 지원합니다. 다음은 산불 진압을 위한 인력과 장비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산불 진압 인력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아래 상황반, 보급지원반, 현장지원반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이번에 산불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라든지 또는 산림피해를 보셨겠지만 굉장히 바람에 의해서 확산 속도가 빠르다든지 또 예측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라든지 또 인력의 부족이라든지, 장비의 고도화, 다양한 문제점들이 많이 이번에 노출되었고 또 아마 준비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렇게 여러 가지 상황별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런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산불은 다 껐다고 생각했는데 재발화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산불현장의 잔불 진화를 위한 저희 용산구 일반공무원 진화대 150명도 편성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일반공무원이 이게 훈련이 되어 있지 않거나 산세 지형에 익숙지 않아서 인명피해도 있었는데요, 이런 부분을 위해서 저희도 각별히 매봉산이라든지 남산의 지형이라든지 그런 걸 상세히 평소에도 잘 파악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일반공무원 진화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올해 처음으로 저희가 대면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산불 진압 장비는 현재 저희가 매봉산에는 고압수관 2개, 개인 진화장비 보관함 8개가 있습니다. 산불 예방 장비로는 산불감시용 블랙박스 3대가 설치되어 있고요, 인화물질 수거함도 6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작년에는 특별히 산불 진화 차량 1대도 신규 구매해서 초기 대응력도 강화했습니다. 매봉산 산책로에는 저희 주민들이 아무래도 산책을 많이 하실 텐데요, 산책로에 이미 지능형 CCTV 16대를 설치해서 저희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서 24시간 예방 감시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산불감시용 블랙박스 4대를 4월 말까지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고압수관 1개, 산불감시용 블랙박스 2대 그리고 개인 진화장비 보관함 5개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전인 10월까지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또 질문 주신 게 남산과 매봉산 인근 체육시설의 인화성 물질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여부와 이용객 대상 화재 예방교육 및 캠페인 운영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매봉산의 주요 체육시설이라면 한남테니스장이 있고 배드민턴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작게는 운동기구시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남테니스장과 매봉배드민턴장에는 연 2회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수시로 저희가 순찰해서 인화성 물질 이용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데요, 또 의원님이 말씀 주신 걸 계기로 더욱더 저희가 자주 순찰할 때 좀 더 면밀하게, 형식적으로 하지 않고 더 꼼꼼히 하겠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매봉산 등산로 13개소에 산불예방 현수막도 게첩이 되어 있고, 4월에는 공원녹지과와 안전재난과, 자원봉사센터가 합동으로 남산과 매봉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3회 실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과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원님께서 산불 대응을 위해서 유관기관과 연계한 현장대응팀 운영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 아까 말씀드린, 제가 보여드린 용산구 안전관리계획에 따라서 산불 현장에 통합지휘본부가 설치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서울시 그리고 이웃 인접해 있는 중구, 성동구 등과 산불 진화를 위해서 공동 대응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이미, 지난 달이지요. 3월에는 봄철 산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 우리 용산구의 주도로 중구, 성동구 그리고 유관기관들과 산불대응 협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이미 개최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산불 발생 시 인근 자치구인 중구와 성동구와 산불 진화장비와 또 차량 진입로 정보에 대한 그런 것을 제공하고 공유합니다. 그러니까 중구는 어떠어떠한 장비를 갖고 있고 어떻게 진입을 하고, 성동구는 또 어떠한 진화장비를 가지고 있고 어떤 쪽으로 진입을 한다, 이런 서로의 정보를 각각 공유하면서 실제 그런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실질적인 협력기반을 구축할 것인지를 논의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우리 구는 용산소방서와 함께 매년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남산에서 했고요, 11월에는 매봉산에서 산불 진화훈련을 했습니다. 마침 의원님께서 어제 질문 주시고 제가 오늘 답변드리는데, 내일 용산소방서가 주관해서 오후 2시에 매봉산을 중심으로 도상훈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마 매봉경로당 앞에서 그리고 힐사이드아파트 앞에서 드론을 띄워서 한다든가, 소방서 주도로 하고 또 우리 용산구 공원녹지과에서 참관해서 협업하는 그런 현장에, 실질적인 용산소방서의 훈련을 통해서 또 우리 용산구가 그걸 통해서 협업하는 그런 훈련이 예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산은 서울시 중부여가센터의 소관이지만 서울시, 관계기관과 협업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에는 철저히 대비하고 실효성 있는, 또 현장에서 직접 작동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해서 우리 구민의 안전 확보와 또 지역의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형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청년정책 시행 계획의 실효성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우리 2025년도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은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안정적인 자립 기반에는 일자리와 주거정책이겠지요. 그리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영위하게 해 주는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건강하다고 하는 것은 마음도 치료하게 되고 뭔가 안정감을 갖고 주거와 일자리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거고 또 문화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의원님께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능동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서 청년들과 함께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게 올해 2025년 용산구청의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입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올해 우리 용산구는 국시비를 포함해서 총 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총 29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을 기준으로 보면 연간 누적인원 총 9만 1,000여 명의 청년들이 각종 정책의 지원과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우리 청년이 9만 1,000명이 되나?’ 이러시겠지만, 누적이라 함은 중복해서 서비스 지원을 받은 것을 포함해서입니다. 먼저, 의원님께서 궁금해하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다양한 성과와 주요 사업의 수혜 인원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궁금해하셔서 분야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취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분야입니다. 작년에 저희가 신규 조성된 광역일자리카페에는 총 2,700여 명이 참여해서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온오프라인 취창업박람회에는 총 105개의 기업이 참여했고, 1,000여 명의 청년들이 방문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숙명여대와 협력해서 창업분야를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서울시 자치구 중에 유일하게 시행 중인 청년기업 융자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총 20억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20억 원 조금 더 나갔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20억 원 정도로 저희가 예산은 배정해 놓았지만 올해도 20억 원 이상 나가면 내년에는 좀 더 추가로 늘려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1.5%의 금리로 저금리 융자입니다. 이 융자를 통해서 53개의 청년 기업에 지원했고, 청년 기업인들의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초기 청년창업가에게 필요한 창업 공간도 제공하고 또 프로그램도 제공해서 입주 기업 중에는 특허를 출원하거나 올해 벤처상을 수상한 기업도 있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부서에 자료를 요청하시면 저희가 상세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연간 한 500여 명이 혜택을 받는 국가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과 기업 실무자와의 멘토링 사업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복지 분야입니다. 우리 구에서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청년지음’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모두 한 번쯤은 방문해 보셨을 텐데요, 이용자 수가 연간 6만 9,000명에 이릅니다. 용산구 청년들의 소통공간으로 지금 확고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또 청년들의 마음을 다독여 가기 위해서 저희가 마음건강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다양한 많은 매체를 이용한 뭔가 바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 같지만 굉장히 외로워하고 고독해 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숙명여대 심리치료대학원과 함께 사회적 단절을 겪는 청년 48명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상담인 ‘토닥토닥 마음교실’,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게 연중사업이기 때문에 신규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이것도 올 연말에 만족도 조사라든지 또 이 사업을 통해서 우리 청년들이 얼마나 마음을 다독였는지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의 확대방안이라든지 또 어떻게 개선하면 좋은지도 의원님들과 의논해서 내년 사업에도 반영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34명이 참여한 ‘니트컴퍼니 사업’은 고립 또는 은둔해 있는 청년들이 가상회사 체험을 통해서 자기의 소속감이나 또는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지원했고요. 이 중의 일부는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있지만 또 숙대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1만 7,00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은 초ㆍ중ㆍ고 학생에게만 지급돼 왔던 꿈나무장학금도 2023년부터는 대학생에게도 확대했고, 이렇게 되면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우리 253명의 근로청년들에게 초기 자산형성을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라는 사업도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이런 장학금 제도나 근로청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좀 더 청년들이 자립해 갈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주거 분야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312명의 청년 독립가구에는 한시적으로 저희가 월세를 지원했는데요, 이 월세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조금 완화하는 그런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년층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저희 용산구가 청년들이 용산구에 자리를 잡고 거주하기에는 진입장벽이 가장 큰 게 주거입니다. 주거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저희가 우리 청년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서 이미 지어졌거나 짓고 있거나 또 지을 예정인 그런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에 저희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계동, 갈월동 역세권 2곳에 총 534세대의 청년주택이 지어질 예정이고요, 내년에는 원효로3가에 총 988세대의 청년주택 입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청년주택 1,837세대까지 감안하면 우리 용산구의 청년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돼 가고 있는 노력이 있다, 이렇게 의원님들께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음은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 시행 중인 방안이 뭐냐, 그리고 의견 수렴에 대한 구체적 향후 계획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있느냐?”라고 말씀을 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우리 구의 청년정책은 청년이 제안하고 발굴하는 그런 체계를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어떤 정책이든지 수혜자의 입장에서 사업을 발굴했을 때 성과가 좋았습니다. 우리 구청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들이 제안한 또는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저희가 잘 반영해서 만들어내는 사업들이 훨씬 더 효과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정책 네트워크에서 청년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해서 매년 저희가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용산구 청년축제를 저희가, 청년주간입니다, 9월인데요. 그때 주인공인 청년이 스스로 기획단을 구성하고 홍보와 운영에 이르기까지 용산구 청년축제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그날 그냥 축제 개막식에만 참석하지 마시고, 일주일간 청년주간 행사가 열립니다. 그때 한번 매일 다른 부스도 참여하셔서 의원님들께서도 청년들의 의견을 많이 경청하시고 저희들에게 좀 주십시오. 사실 청년들 만날 기회가 그렇게 쉽진 않습니다. 저희 공무원들이 또는 구청장이 일일이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참 제한적입니다. 그렇게 일주일간 저희 청년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그냥 개막식에만, 의원님들 그냥 내빈으로만 참석하지만 마시고 일일이 부스도 참석하시고 청년들의 의견도 일일이 들어봐 주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이 그 청년들의 의견을 들은 것을 저희 부서를 또는 저를 통해서 주시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의원님들과 협의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청년 재테크 원정대 프로젝트’와 ‘1인 가구 지원 사업’ 역시, 사실 이 사업들은 청년들의 정책제안으로 시작해서 만들어진 사업들이고 실제로 청년들에게 굉장히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 ‘청년 재테크 원정대 프로젝트 사업’은 작년 신규사업이었는데요, 올해는 이게 굉장히 호응이 좋아서 확대할 예정입니다. 솔직히 의원님들께 좀 여쭙고 싶습니다. ‘청년 재테크 원정대 프로젝트’나 ‘1인 가구 지원 사업’에 실제로 참여한 청년들 만나보셨습니까? 한 번이라도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 이 사업에서 어떤 혜택을 받았고, 어떻게 좀 바꿔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좀 들어봐 주십시오. 저희도 듣겠습니다. 청년들에게 어떻게 더 바꿔주고 어떻게 저희가 모니터링해서 바꿔줄 수 있는지를 의원님들께서 지역구에서 또 실제로 이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에게 의견을 많이 물어봐 주십시오. 그래서 저희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주십시오. 의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우리 용산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수혜를 주는 우리 구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사업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의원님들, 이것 인정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저희는 청년들에게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관심 좀 가져주시면 적극적으로 저희가 청년들을 위해서 우리 구청도 의원님들과 함께 발맞춰서 뛰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용산구 청년들 의견이 지역사회의 정책으로 실현되어서 청년이 행복한 용산을 만들도록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께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주신다면 저희가 최대한 우선적으로 반영해서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고민해서 내년 예산이든 정책이든 사업이든 의원님들하고 최대한 해 보겠습니다. 정말 저희가 청년들하고 접할 기회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오히려 저희가 부족하고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협조까지도 구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김성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제297회 용산구의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서 귀한 의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정말로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서 저는 ‘집행부와 구의회가 용산의 발전과 구민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하고 있구나! 같은 마음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가고 있는 동반자가 맞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용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의원님들께서 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긴밀히 협력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서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