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윤정회 의원 발언
위원 점검결과가 특이사항은 없는데 일부 수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 보수요청이 완료가 됐어요. 그래서 보수한 곳, 완료된 곳의 자료도 한번 같이 받아보고 싶고요. 제가 이 부분을 왜 여쭤봤냐면 지금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보면, 연결해서 한번 생각을 해 봤어요.
이 어린이놀이시설 관련돼서 4건을 관리지원 사업으로 지원을 해 드렸어요. 보면 다 바닥 고무칩, 고무매트, 팔각정자, 파고라. 물론 바닥도 중요하고 보면 놀이시설이라기보다 놀이시설이 있는 공간의 정비를 도와드린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뭔가 개선해 준 게 아니라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물론 바닥은 아이들도 넘어지면 위험하니까 필요하겠지만 양육자 이분들의 편의를 위한 것들, 정자나 파고라나 이런 것들을 교체를 해 주신 것 같은데, 제가 어린이놀이시설을 가보면 사실 지금도 여전히 녹슬고 이게 녹이 너무 많이 슬다 보면 이제 틀어져서 빵꾸가 난다고 그래야 되나요? 구멍이 막 뚫려서 이렇게 날카롭게 되어 있고 그런 곳이 되게 많거든요, 생각보다. 그리고 예전에 오래된 것 같은 경우는 쇠로 되어 있다 보니까 아이들이 그렇게 된 데는 당연히 이용도 안 하고.
물론 공동주택에서 이것을 해야 되는 부분은 맞아요. 그런데 저희가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이 있으면 이러한 부분들, 조금 어려운 단지나 아이들이 많이 사는 단지나 이런 부분에는 놀이시설을 순차적으로 조금 교체하는 것을 설명을 드리고 제안을 드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부모님들이 아이를 키울 때 늘 어디든 데리고 나가야 되는데 집안에만 있을 수가 없으니 꼭 어디를 가려면 그게 다 돈이잖아요.
그래서 한번 어디 갈 때 엄청난 비용이 든다고 하거든요. 그리고 아이들은 같은, 저희가 보기에는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놀이터지만 아이들 눈에는 여기는 공룡 놀이터고 저기는 무슨 악어 놀이터고 여기는 미끄럼틀이 이렇게 1개가 있고 저기는 2명이 타는 그네가 있고, 저희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이한테는 너무 크게 다른 공간들인 거예요. 이런 공간들이 저희 용산구에서 관리하는 어린이시설이나 공원 등에는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는데, 공동주택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내에도 이런 것들을 조금 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안내드리면 그분들도 좀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