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한용대 의원 발언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동료의원과 강남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장 한용대입니다.
올 가을 단풍은 예년보다 늦게 절정에 이르겠지만 큰 일교차 때문에 더 아름다울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도 어느덧 두 달 반 남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지만 소외된 이웃의 고통을 살피며 2021년을 잘 마무리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강남구는 하루 경제활동 인구 107만명에 이르는 서울의 중심 자치구입니다. 서울에서 2년 연속 청렴도시로 선정될 만큼 환경면에서도 앞서가고 있습니다. 또한 강남구 재산세 납부액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당연 1위이지만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가 많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적지 않다는 것은 강남구의 복지 불균형 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증가했기 때문에 구 차원에서 실직이나 사회적 고립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위기가구를 집중 파악해서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곧 다가올 겨울은 계절형 실업, 한파 등으로 인한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한 집행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의회도 소외받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