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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안지연 의원 발언

308회 제복지도시위원회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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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 구조적인 문제를 먼저 조금 짚고 넘어가야 그 뒤에 직원들의 업무숙지라든지 기본적인 업무 역량에 대해서도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1년 미만의 근무 직원 퍼센티지를 보면 50%가 넘습니다. 6개월까지가 한 36% 정도 되는 것 같고요. 1년까지 합하면 52%, 그만큼 부서 간 이동이 많다 보니 업무 숙지가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또 부서 간 이동이 이루어지다 보니 환경과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과장님 조차도 지금 세 번이 바뀌었다고 국장님 말씀하셨잖아요. 그런 구조적인 문제, 국장님께서 좀 먼저 손을 대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환경과는 변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원 부족에 대한 문제, 앞으로 환경과가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는 주무 부서로서 활용 가치가 높아지려면 그것에 맞는 인원도 보충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게 기본적으로 베이스로 깔려 있어야만 직원들의 업무 역량에 대해서도 저희가 큰소리를 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부분 좀 국장님 신경 써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직원들 하나하나, 한 분 한 분 지금 계시는 분, 거쳐 가셨던 분, 다 반성하셔야 됩니다.

강남구민들께 정말,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의회도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견제 감시 못했기 때문에. 정말 잘 부탁드릴게요.

진짜 행감자료 보는데요 너무 참담해서 말이 안 나왔고 책장을 넘기기가 싫었어요. 어디부터 어떻게 손을 봐드려야 될지 정말 모르겠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업에서 열심히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거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오늘 정말 화를 많이 내려고 했어요. 화내는 게 능사는 아니겠더라고요. 정말 국장님 책임감 가지시고, 과장님 책임감 가지시고 뒤에 직원들 책임감 가지시고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환경과 자성하는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