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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강을석 의원 발언

329회 제2본회의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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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서 김현정의원님이 방금 말씀하신 데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호귀의원에 대한 의혹을 가지고 결정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 본회의장에서 개인적인 신상을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MBN의 보도자료에 의한 것을 가지고 본인도 없는 자리에서 본인에 대한 신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그리고 본인이 있어서 본인한테 해명할 기회도 없이 언론에 보도되는 게 의원으로서 할 일인지 이것에 대해서 의아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하는 발언이 강남구 57만 구민들에 대한 안전과 행복 그리고 단합과 또 신뢰를 준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민원이 있으면 밤 10시라도 가서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일을 해 왔습니다.

이것이 주민, 구민들이 준 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의혹 단계인 사건을 가지고 강남구민 57만 여러분께 알림으로써 본인에 대한 신뢰를 실추시키고 의원들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여기 계신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들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그리고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의원이 의혹 단계인 사건을 가지고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발언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그렇다면 우리가 어느 개인 의원에 대한 사건이 생길 때마다 이런 자리에서 그 사건을 나쁜 말로 까발리고 개인에 대한 모든 치부를 드러내는 게 옳은 것인지 저는 다시 한번 의아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소한의 본인에 대한 소명기회는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본인에 대한 의견을 들은 다음에 해도 늦지 않을 것을 지금 본인은 질병으로 인해서 병원에 입원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런 틈을 타서 본회의장에서 본인에 대한 이런 의혹 사건을 오픈해야 되는 게 맞는 것인지 의아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선배의원 여러분! 앞으로 우리 19대 의정활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의원들끼리는 서로 신뢰하고 서로 존중하고 아픔이 있으면 보듬어주고 잘한 일 있으면 칭찬해 주는 게 우리가 할 일이 아닌가 저는 감히 생각해 봅니다. 이런 일이 더 이상 본회의장에서 일어나지 않고 우리가 소신껏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같이 협력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에 책임을 져야 되는 소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호귀의원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입니다. 이게 공적인 일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일단은 소명을 받은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57만 강남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혜량을 바라면서 저의 의견을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