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박다미 의원 발언
위원 박다미위원입니다. 지난 회기 때 김광심위원님께서 지하철 출입구에 번호가 크게 써진다면 멀리서도 사람들이 출입구를 알고 들어가서 헷갈리지 않게 한 번에 찾을 수 있겠다라고 발언을 해 주셨는데 이제 즉각 반영이 되어 가지고 정말 그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편리한 이동을 느낄 때 아, 3선 의원님으로서 정말 주민을 생각하는 경험이 녹아드는 발언을 해 주셨고 또 그걸 잘 처리해 주는 구청 우리 관련 직원들에게도 감사했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내용도 잘 반영되어서 주민들이 편안히 또 다닐 수 있는 동선이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도곡한신·대림아파트 재건축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서 설명 잘 들었고요. 방금 이도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의견 청취안을 굉장히 많이 통과를 시키면서 재건축 사업도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이 통과안을 가지고 오는 전지은 과장님과 그 관련 직원분들이 민원인들과 신속하게 대화를 통해서 일을 하시는 점 그리고 또 그분들에게 감사한 점을 늘 듣고 있어서 이 시간을 통해서 감사를 전해 드립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좀 짚고 넘어갈 게 있어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데요.
물론 이 지역에 관한 건은 아닙니다만 지난 저희가 통과시킨 지역에 관해서 재건축 사업과 관련된 분들께서 이도희 상임위원장에게 청취안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의원들에게 떡을 배부하고 싶다, 이런 요청을 했고 23명 전원에게 떡이 배부되었는데 문제는 이도희 상임위원장이 이 사실을 은폐한 채 이희현 사무국장이 지시해서 강남구의회 사무국에게 격려차 떡을 배부한 것으로 속여 달라, 그리고 전원이 취식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형곤위원님께서 청탁의 의미가 담긴 떡값을 전원 반환할 수 있도록 반환 계좌를 요청했고, 우리가 자유 의사에 의해서 그 떡값을 반환했을 때는 이도희 상임위원장도 입금을 하셨습니다. 모두 청탁에 뜻이 담겨 있다고 동의를 한 것입니다.
떡값은 강남구의회 선물이라는 명목과는 다르게 재건축위원회 관련 측에서 떡집에 송금되었습니다. 그리고 차후 청탁금지법에 연루될 것을 우려한 이도희 상임위원장이 개인적으로 대체 송금했고 돈을 돌려주었지만 이미 떡은 배부되어 저희가 다 취식한 뒤였습니다. 이도희 상임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당연히 거절해야 할 일을 오히려 속여 취식하게 만들고 이를 은폐하려고 사무국장 및 직원들을 시켜서 의회의 법인카드로 결제시키고 개인 송금한 돈까지 돌려받았습니다.
여기에 앉은 우리 모두는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청탁금지법에서 엄연히 금지하고 있는 떡을 이미 취식하였기에 사실 이 청취안을 의결할 권한이 있는지도 사실 우리의 자격이 의심스럽습니다만 이 자리를 통해 그 사건의 주체가 된 이도희 상임위원장의 책임 있는 공식 사과가 있고 이 지역이 관련이 없음을 밝힌 뒤에 의견이 통과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서 의견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