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발언
조미정 의원 발언
위원 동장님들, 동네 챙기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동장님들 전체적으로 계실 때 꼭 드릴 말씀이 있어서 지금 질문 겸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요즘 저희들한테 주민들 제보가 계속 쏟아지고 있어요.
요새 동장님들께서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들이 지금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이 자리에서 이런 말까지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오빠 잘 좀 부탁한다.”는, 심지어 그런 말까지 나올 만큼 동장님들이 그러고 다닌다고 주민들이 제보를 하고 있어요, 제가 만들어 낸 말이 아니고. 동장님들이 중심을 잡고 중립을 지키셔야지 그러시면 안 되죠.
어느 분이라고 말씀은 안 드리겠어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 오신 분들 중에도 계세요, 저희가 제보를 받기에는. 그런 부분이, 주민들이 옛날에 알았던 주민들하고 지금 현재는 달라요.
여러분들보다 훨씬 더 정보도 빠르고 또 아는 것도 많으시고, 그래서 여러분들이 말 한마디 한마디를 할 때마다 잘못하면 이게 전부 다 녹취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항상 기억하시고 조심하세요. 저희들한테 계속 제보가 들어옵니다. 저희 매의 눈으로 지켜볼 겁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또 산악회까지 따라가시고 하셨다는데 행동을 좀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지방선거가 얼마 안 남아 있다 보니까 그쪽으로 지금 다들 신경을 곤두세우고 계시는 것 같은데, 중립을 잘 지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