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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 발언

이정미 의원 발언

295회 제1복지건설위원회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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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저번에 우리 팀장님께서 설명해 주실 때 제가 말씀드렸었는데, 서울 중심에 중구가 있지만 이 중구 안에 도심산업이라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그 도심산업이 주거환경이나 이런 개발을 위해서 깨끗하게 해주는 그것만 목표가 아니라 그 도심산업이 쫓겨나지 않고 어떻게 정착할 수 있을까. 지금은 너무 환경이 열악하잖아요.

그러니까 개발을 하긴 해야 되는데, 만약에 이 도심산업이 외부로 밀려 나가게 되면은, 중구가 사실 새로운 신산업을 빨리 들여오기도 그것도 시간도 필요한 거고 그렇잖아요? 해외 어디처럼 테크산업이라든가 AI산업이라든가 그런 산업이 정착하려면 시간도 필요한데, 지난번에 청계천 세운지구 개발할 때 공구상가들이 싹 밀려나면서 시끄러웠던 적이 있거든요? 그러면서 그 공구상가들을 한쪽에서 영업할 수 있게 해주고 단위별로 개발하고 입주시키고 이런 순환방식으로 했었는데, 여기는 그렇게 하기에는 산업이 작아요, 규모들이.

조그만 가게에서 봉투 팔고 조그마한 기계 하나 놓고 라벨 찍고 이런 정도 산업들이 많고, 주로 대부분 외부에 큰 공장들이 있는 그런 산업인데 이 부분의 특성을 서울시에서도 알고 있겠죠? 우리 중구에서는 그걸 강력하게 말씀하셔서 개발할 때 중구의 도심산업 성장을 방해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같이 동반성장할 수 있을까 그 부분에 대해서, 이 보고서에도 그렇게 잘 표현을 해 주셨는데 이게 실제적으로 개발 들어갈 때 보면 거의 이 부분은 약속이 안 지켜지거든요. 수용하기가 어려운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데, 그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우리 중구 쪽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구가 너무 조그맣게 쪼개지지 않도록 그 의견을 꼭 전달해 주세요. 그래서 관에서 큰 단위로 개발을 유도했을 때, 지역에서 큰 단위 개발이 어렵고 지금 건축비도 올라가고 재건축·재개발하기에 환경이 안 좋기 때문에 자금이 들어오기도 대단히 어렵잖아요. PF(Project Financing) 환경도 안 좋고, 그럴 경우에 조그맣게 하는 개발을 하겠다라는 의견이 있을 때 그때 풀어주고 해야지 처음부터 너무 300평, 400평, 600평, 800평 이렇게 쪼개 놓으면 난개발이 돼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도심산업도 최소한 지켜내고 그래야지 중구 경제가 사실은 돌아가거든요. 봉제 산업이 싹 밀려나면 골목길에 경제가 다 아주 상황이 안 좋아집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꼭 부탁드려서 서울시에 모양 좋은 고층으로 고밀도 개발은 좋은데 도심산업을 살리는 방향으로 개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그 의견을 꼭 말씀해 주세요. 마치겠습니다.

출처 서울 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