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발언
조미정 의원 발언
위원 지금 세 군데는 거의 다 돼가고, 다른 데는 저희가 별로 불평이 없어요, 거기는 접근성이나 또 엘리베이터가 있거나 환경이 더 열악하진 않으니까. 그런데 여기 창업큐브에 있던 자리 저희가 현장방문을 다녀왔는데요. 지하 2층이라고 하는데 거의 지하 3층입니다.
계단이 굉장히 깊어요. 그리고 계단 내려가는 것도 좀 많이 불편하고요. 그런데 부서에서는 서울시에서 지금 20억을 가져와서 8타석을 조성하는데 한 6억 정도 드는 걸로 예상을 하고 있고, 그리고 노인 인구가 많다고 해서 거기를 노인이나 초등학생들을 끌어다가 거기서 하겠다고 하는데, 저희가 봤을 때는 이게 너무 예산 낭비가 아니냐, 아까 일자리경제과에서 청년센터로 전부 다 이관하고 나면 거기를 원상복구 하는데 3억이 들어서 그 3억이 아까워서 그걸 조성하겠다고 하는데, 거기 운영하는 데에 매년 2억이 들어가더라고요.
시설관리공단에서 1억 7800인가 운영비가 1년에 들어가고, 그다음에 임대료가 연 2500만 원 해서 2억이 들어가는데, 원상복구를 한다 해도 내년이면 1억만 투자하는 거니까 그렇게 큰 비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저희는 초기 시설 자금 6억 하고 그다음에 또 운영비 들어가야 하고 인건비 들어가야 하고, 그런데 거기가 정말로 예상하는 것처럼 운영이 잘될 것인지가 굉장히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엘리베이터도 없고 주차장도 없는데, 그리고 또 사실 거기가 버스 편도 굉장히 불편해요.
약수동, 청구동, 다산동이나 장충동 저쪽에서는 버스 편이 없어요. 마을버스가, 지금 ‘내편 중구 버스’가 다닌다고 하더라도, 30분에 한 대씩 다닌다고 하지만 그 버스를 타고 와서 거기 또 무료도 아니고, 중구민은 1만 2000원씩 내야 하는데 그걸 내고 그 더운 여름에 거기까지 와서 계단을 지하 3층까지 내려갔다 다시 올라온다는 것 자체가 쉽게 접근하지를 못할 것 같아서, 이거는 그냥 물 먹는 하마처럼 그냥 예산만 낭비하는 사업이라고 해서 저희 상임위에서는 반대하고 삭감을 했거든요. 위원님들께서 한번 좀 살펴봐 주시고요.
그리고 한 가지 제가 지난번에 놓친 건데, 칭찬할 거는 한 가지 있네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장관상 수상을 하셨는데, 그것은 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