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구정질문
류복수 의원 구정질문
명복
이명복부의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회 인천직할시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전반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어제 제2차 본회의에 이어서 인천직할시 시정전반에 관한 질문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모두 다섯 분입니다. 시정전반에 관한 질문은 2차 본회의와 같은 방법으로 다섯 분의 의원이 모두 질문하신 후 박종우 인천직할시장으로부터 일괄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순서에 따라 이윤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환
이윤환의원
제10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본의원에게 질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중구 보건소가 행정구역을 벗어난 이유와 이전대책, 우리 인천직할시는 오랜기간 동안 경기도에 속해 있다가 시세의 확장으로 인하여 '68년 1월 1일을 기하여 구제가 실시되고 아울러 '81년 직할시로 승격되었습니다. 구제가 실시된 지 24년, 직할시로 승격된 지 11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왜 중구 보건소가 남구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지 본의원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짐작컨데 시장께서는 그 동안 중구 보건소가 타구에 소재하고 있는 이유를 예산상의 문제였다고 궁색한 답변으로 대신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인천시청이 '85년 12월 9일을 기하여 현 청사로 이전할 때에 구청사를 중구청으로 사용케 하면서 그 당시 충분히 보건소를 중구 행정구역으로 이전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때 이전하지 않은 것은 무사안일의 행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참고로 중구 보건소가 지난 '91년 예방접종을 6만 6,399명 실시했고 모자보건 분야에 901명에 대하여 예방 및 진료를 실시하였으며 결핵분야에 B.C.G접종 및 등록관리에 4,522명 등 총 7만 1,822명에 대하여 시혜를 준 바 있습니다. 금년에 들어와서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 현재까지 6개월 동안 4만 4,440명에 대하여 진료를 실시했는데 보건소가 중구에 위치하고 있다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인데 거리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불리한 조건이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은 물론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구민들이 이용에 기피를 한다면 보건업무 수행에 차질이 있다고 보는데 시장께서는 그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되며 또한 본의원의 지적이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하루속히 보건소 이전계획을 수립하여 관할 구역인 중구 관내에 이전할 용의가 있는지 명확한 답변을 바랍니다. 두번째, 폐기물 수거방법의 조례개정에 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의원이 '91년말 정기회의시 폐기물 수거방법에 대하여 조례를 개정, 현행 폐기물 수거방법을 개선토록 시정질문을 하였던 바 전임 시장께서는 충분히 숙지를 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검토, 조례개정을 하겠다고 답변하였으며 제7회 임시회의시 문교사회위원회 상임위 활동시 본의원이 동 건에 대하여 조속히 개정을 하겠다고 확답을 한 것이 속기록에 기록된 것으로 알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며 시민들은 공직자의 말을 절대로 믿어야 되며 또한 믿어달라고 하는 것이 공직자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신도 없는 말을 가볍게 시민에 대하여 던지고 자리만 뜨면 되는 것인지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현 시장님과 신임 환경녹지국장께서는 많은 시민들의 부담과 고충을 조속히 파악하여 현 실정에 맞는 조례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되는 바 본건에 대하여 시장님의 명확한 의지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 의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복
이명복부의장
이윤환 의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류복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수
류복수의원
류복수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인천직할시가 안고 있는 현안 과제중 인천 북항, 남항의 조기개발과 노인복지향상에 관해서 질의하고자 합니다. 시민은 지역의 현안과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시와 함께 시의회의 역량도 함께 평가함이 지방자치시대 개막 이후의 여론이므로 우리의 현안 과제는 시와 더불어 숙의하면서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인천 북항, 남항의 조기개발 타당성입니다. 인천은 현재 1883년 개항 이후 계속 발전하여 인구 200만명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천 항만 관련업체와 직, 간접 의존업체의 인천지역 경제기여도는 '90년말을 기준으로 하면 인천 전체 경제 구성비의 30%를 상회하고 있으며 매출액이 5조 4,500억원, 부가가치가 1조 8,4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천항은 4만여 광, 공업체가 소재하고 있는 경인공업지역을 배후지로 하고 있어 연평균 13.8%의 물동량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인천항이 서해안 시대 및 대북교역의 교두보로써 그 역할과 기능강화가 요청되고 있어 2011년에는 약 1억 4,000여만톤의 처리 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반면 항만시설투자는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화물선 척당 대기일수가 '90년 4월 1일, '91년 4월 4일에 달해 체선료만 해도 연간 7,000만불 우리 돈으로 540억원에 달하고 있어 항만의 신설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인천항의 급증하는 수출입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서 북항 개발에 이어서 남항의 조기 개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표1에서 보면 인천항의 예상 총물동량은 아산항의 신규건설을 감안하더라도 '90년 6,041만톤에서 2011년에는 2.3배 증가한 1억 3,912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표1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면 인천항 부두의 화물처리능력 부족현상은 5, 6부두 하역능력 440만톤이 '93년 완공된다 하더라도 선거내 하역능력은 2,480만톤으로 (표2)에서 보는 바와 같이 '96년에는 1,892만톤 2011년에는 6,428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해운항만청은 인천항의 화물처리 능력 부족으로 체선체화의 심화를 해결하고자 현재 인천항 선거내에서 하역하고 있는 고철, 원목, 사료부원료를 북항으로 이동시키는 북항개발 기본계획서를 지난해 초 발표했습니다. 표3에서 보면 북항개발시 예상처리 물동량은 '96년에 960만톤, 2011년에 2,625만톤으로 예상했습니다. 표3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에서는 관련 업체와 함께 북항개발이 실현되더라도 인천의 예상물동량은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 송도 신시가지 앞 공유수면에 남항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현 실정입니다. 표4에서 보면 남항 개발시 예상 처리물동량은 '96년 850만톤, 2011년에 4,140만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표4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금액은 북항개발이 5,500억원 남항개발에 1조 2,0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나 2008년부터는 투자비용이 모두 회수되고 투자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조사되어 경제적 타당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경인지역 관련 업체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90% 이상이 북항과 남항의 조기개발을 적극 찬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실태는 어떠합니까? 남항개발은 말할 것도 없이 북항개발도 청와대 사회간접자본 투자기획단에서 인천항의 극심한 적체현상으로 경인지역의 화물유통 및 배후 수송체제를 더욱 마비시킨다는 이유로 유보시키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아산항의 개발을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북항개발을 아산항 개발로 대체하려는 계획에 대해 이해는 가지만 관련 업체가 대부분 인천항 배후에 있고 물동량의 계속 증가를 감안할 때 인천항의 주요 문제점은 그대로 남게 되므로 인천항의 문제점 해결없이 아산항 개발은 의문시 됩니다. 북항과 남항의 개발이 지연되면 될수록 체선체화의 심화, 시내 공해 및 교통체증의 가중, 투자비용의 증가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북항개발이 조속히 이루어지면서 남항개발도 추진되어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북항개발이 조기에 개발되면 인천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체선체화의 감소로 체선료 부담을 덜게 되고 수십척의 화물선이 당진 앞바다까지 이어지는 외항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낭비가 없어질 것이며 수백개의 실수요 업체의 아산항 이전이 불필요하게 되고 물류비용의 감소로 대외경쟁력의 강화와 투자비용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음은 북항, 남항이 조기에 개발되면 공해 및 도시교통 적체의 해소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북항으로 이동 예정인 원목, 고철, 사료부원료는 인천항 선거내에서 하역중 소음과 분진 등을 일으켜 공해 민원이 계속 야기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항만 관련 실수요업체가 북항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인천항에서 시내 도심지를 통해 북항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업체의 시간낭비와 도심교통 적체현상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도로파손, 교통사고 등을 감안하면 경제적 손실도 연간 수백억원으로 추산되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금년 1월 1일 평균 12만 3,000톤을 하역했는데 이를 15톤 트럭으로 수송시 8,200대로 인천항내에서 매일 도심지를 통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남항이 개발되면 서해안 고속도로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과 연결됨으로써 도시교통을 원활히 할 수 있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본의원이 판단하건데 북항개발은 기본계획대로 추진하고 남항도 조속히 개발하여야만 위에 언급한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같이 시장이 항만을 관장하지 못하고 도시기능과 항만기능이 이원화되어 실제 항만분야는 해운항만청장 소관 분야이나 항만은 도시기능속에 포함되어 인천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첫째, 시장께서는 북항개발이 기본계획대로 추진되고 또한 병행해서 남항개발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운항만청과 협조하고 우리 시의회와 인천 시민이 더불어 정부에 적극 강력히 건의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서 답변 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노인복지향상입니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노인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노후생활의 여러 가지 문제점은 계속 상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보사부 발표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전국적으로 1960년 73만명이 1992년 1월 현재 228만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5.2%이며 8년후인 2000년에는 8.5%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됨을 예고하고 있으며 우리는 여기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나아가서 평균 수명도 1990년 현재 평균 71.4세로 선진국의 평균 수명 74세보다 3세 낮은 정도입니다. 시 업무보고에 의하면 인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만여명 그 중에 남자가 3만명, 여자가 5만명으로 인천 인구대비 4.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핵가족화에 따른 노인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빈곤, 경제력 상실이 되겠습니다. 질병, 심신의 상실, 고독, 인간관계의 상실, 무위, 사회적 역할의 상실 등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비교적 객관적으로 조사된 노인문제 연구소의 설문조사 내용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노인문제연구소에서 금년 3월, 4월에 걸쳐서 전국의 60세 이상 노인 1,5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노후생활에서 가장 문제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서 돈이 없는 것이 58.7%로 으뜸 꼽았으며 건강악화가 51.6%, 가정, 사회로부터의 소외가 28.6%, 할 일없이 무료한 생활이 25.3% 등 이었습니다. 실제로 자녀들과의 갈등이 과반수를 차지했고 절반 이상이 와병중이거나 건강치 못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생활실태의 의식구조를 조사한 결과 노인 혼자 사시거나 노부부끼리 사는 비율이 과반수를 넘었으며 장남 부부와 함께 사는 경우도 27%였습니다. 노인들의 생활비 조달방법은 자녀의 지원이 44.5%, 일을 해서 조달하는 것이 30.6%로써 대부분이 자녀지원과 일을 해서 조달하는 그런 생활이 현실이었습니다. 모아둔 재산이 18.4%, 공적인 연감이 3.9%, 국가보조순이 2.6% 등으로 생활한다고 조사되어 있습니다. 한편, 노인들의 희망사항은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인 50.1%가 취업을 바라고 있으며 건강상 이유로 취업을 할 수 없다는 노인중에서도 62%는 건강만 허락하면 어떻게든지 취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함으로써 대부분의 노인들이 취업을 바라고 있으며 이어서 노인들에게 우선 해결해야할 노인 복지제도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노령연금제도, 경로우대증제도, 의료혜택 등이라고 답변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인천시 노인 복지대책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시의 노인 복지예산은 지난해에 비해서 배로 증액된 42억여원이나 인천시 전체 예산의 0.3%에 불과하며 경로당 신개축 시설금 15억을 제외하면 피부로 느끼는 지원금은 보다 적어집니다. 또한 4개 노인 복지시설의 수용정원 422명을 비롯해서 노인 건강무료실시 인원, 이발 및 미용무료실시 인원, 목욕비 무료지원 인원, 노령수당지급 인원은 각각 2,500명 내지 3,200명 선으로 제한하여 65세 이상의 전체 노인 인구 8만여명의 4%이내이며 예산은 7억원에 불과하여 노인 복지대책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너무나도 미흡하다고 본의원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 활동하다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어느날 노인으로 자리 바꿈하는 것이기에 노인 문제는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며 중대한 과제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지난날 나라의 격동기와 도약기에 몸을 던져 오늘의 경제발전 토대를 이룩했던 어제의 주인공들이 가정, 사회,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을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노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첫째, 우선적으로 노인 복지예산의 증가입니다. 시에서 70세 이상의 노인 2,680명에게 1인당 월 1만원의 노령수당 지급을 비롯해서 노인복지시설 등 지원내용이 빈약하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금년 4월 현재 무료양로원에는 시설 1개소, 요양원 시설 1개소로 무료양로원은 정원이 122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지원 인원에 비해 극히 제한되어 있음을 감안하여 양로원의 시설증가가 적극 검토되어야 하겠습니다. 「유엔」 전문기관에서 우리 나라의 생활 수준지수가 세계 160여개국 가운데 34위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는 선진국을 뒤쫓아가는 상위권이므로 노인복지를 비롯한 사회복지는 국가적 차원에서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기업체나 사회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버」산업도 법개정으로 양성화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 조직구조와 업무기능상의 문제점 해결을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직구조상으로 볼 때 89명으로 구성된 시청 가정복지국의 편성인원은 경직된 행정편의주의 전달 체계로써는 적정 인원일지는 모르나 노인복지를 비롯한 각종 복지 분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해 자율적이고 탄력성있는 업무수행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서는 담당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전문성도 결여되고 있는데 이의 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다음 업무기능상으로 볼 때 보호대상자 선발은 전문가에 의한 소득 및 재산의 객관적 조사로 선발되어야 하겠으며 현행 노인복지 체계내용이 단순 구호주의 현금 및 현물부조 등 물질적 「서비스」에 치중하고 있는데 차원을 높여 객관적인 복지욕구를 고려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세째, 가장 중요한 것으로 취업의 기회를 최대로 알선해 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노인이 원하는 것은 취업을 하게 되면 스스로 빈곤, 고독, 무위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에서는 지난해 수위, 경비, 청소, 취로 등 단순직종에 노인 인구의 1.7%인 1,400여명의 취업실적을 올렸는데 이제는 노인들의 과거 경험을 전문 분야별로 파악하고 고령 노동력에 적합한 직종의 개발과 효율적인 재교육제도의 확충등으로 취업의 문을 넓혀 나가는 것이 시대적인 요구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인력난으로 인해 가져온 손실이 무려 10조 내지 12조라고 정부에서 발표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산업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층의 증가율보다 고령층의 증가율이 훨씬 앞서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55세 이상의 총 인구가 1980년에 339만명에서 10년후인 1990년에 490만명 이중 경제활동 인구가 249만명으로 45%가 증가했으며 동기간 20대 초반은 197만명에서 199만명으로 1%의 증가에 그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15세 이상 10대 취업율은 격감하고 있으며 20대 경제활동 인구는 정체상태에 있으므로 고령화시대에 대비해서 우리 노인 인구의 취업이 확대되어야 함은 필연적이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기준으로 해서 몇 가지 질의하고자 합니다. 첫째, 70세 이상의 노인에게 지급되는 거택 및 시설 자활보호대상자의 노령 수당지급은 현행 1인 월 1만원이 정부 방향이기는 하나 여론을 감안해서 3만원으로 증액하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양로원 시설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 답변 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노인복지를 비롯한 각종 복지분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위해서 가정복지국의 적정한 인원의 증가와 전문 요원의 확보 가능성, 세째, 금년 7월부터 고령자 취업 촉진법이 시행되어 고령자의 취업문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시에서는 폭넓은 노인 취업계획과 노인 취업알선 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 있으신지에 대해서 시장께서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명복
이명복부의장
류복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승훈 위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승훈
강승훈의원
강승훈 의원입니다. 이기상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본의원은 오늘 이 단상에 서면서 대한민국 어디다 내 놓아도 그저 자랑스럽기만 해야 되는 우리 인천의 현 주소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5대 직할시 중에 재정자립도가 1위, 1인당 소득과 주택보급율은 2위로 나타나 있다는 자료를 접하게 되면서 과연 이 자료가 인천 시민들에게 얼마나 설득력있게 알려지고 또한 200만 시민 모두가 얼마나 공감을 하고 있는지 또한 직할시민으로서 얼마 만큼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까? 아무리 본의원이 좋게 생각을 하려 해도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밖에는 들지가 않습니다. 지난 8회 임시회에서 새로 부임한 박종우 시장의 시정연설을 들으면서 그 시정연설 내용대로만 인천시의 업무가 행해진다면 그나마 일말의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솔직히 시장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시장께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장께서는 서울특별시 고위 공직자로 재직중에 인천직할시장으로 부임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께서 보는 견지에서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과 인천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서울시 행정에서 특히 잘 되었던 부분중에서 인천시 행정에 반영시키고 싶은 것이 있다면 소상하게 말씀을 해 주시고 또한 서울과 인천의 정치, 경제적인 비중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면에서의 현재의 위치는 어떠하며 또한 이 상황을 놓고 보았을 때 인천의 미래는 어떤식으로 가꾸어지고 전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시는지 신임 시장의 솔직한 답변을 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부분 중에서 쓰레기 관련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정의 1일 쓰레기 배출량은 일본의 1.3kg, 미국의 1kg보다 훨씬 많은 2.1kg이며 특히나 우리 인천의 쓰레기 배출량은 2.7kg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또한 이를 처리하는 방법이 거의 대부분의 85%가 단순 매립의 방법을 택하고 있어 이로 인해서 환경공해가 매우 심각한 실정입니다. 특히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중 1/3은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이지만 음식찌꺼기나 연탄재등과 혼합해서 버림으로써 재활용할 수 없는 폐기물에 대하여 쓰레기양은 많고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은 없고 이제는 매립할 땅마저도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제는 쓰레기의 문제가 우리 생활중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지난번 본의원은 선진국의 쓰레기 매립실태를 돌아볼 기회가 있어서 미국, 일본 등의 쓰레기 매립장을 돌아보면서 새로운 쓰레기 처리시설인 소각장시설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본의원이 느낀 바로는 이제는 쓰레기 처리방식이 매립의 시대에서 소각의 시대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으며 또한 시 당국에서도 소각의 시대로 바꾸기 위해서 많은 부분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도 서울시의 경우에 목동 소각장이 가동중인 것을 비롯해서 경기도 일부 서울에서도 몇 군데의 소각로시설이 설치 중이거나 현재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인천시가 쓰레기 매립에 따른 비용으로 매년 엄청난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우리 인천시가 조금만 노력을 기울여서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해서 재활용품은 재활용하고 재생 가능한 용품은 재생 공장으로 보내고 그리고 나머지 쓰레기는 소각장을 그래도 남는 쓰레기만 매립을 한다고 그래도 아마 언젠가는 쓰레기로 삼천리 금수강산이 뒤덮이고 말 것이고 거기에 따르는 매립비용 또한 엄청난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인천시에는 6개구에 쓰레기 분리수거 시범지역이 지정되어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범 지역마저도 관리 소홀로 인해서 쓰레기를 갖다 버리는 주부들이 쓰레기 수거함 옆에 가기를 두려할 정도로 지저분하고 악취가 나는 실정입니다. 이 부분 또한 철저한 취급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쓰레기 분리수거를 6개구 시범 지역이 아니라 인천 전지역에 확대 실시할 용의는 없는지? 둘째, 이제 쓰레기 처리 부분은 본의원이 앞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장기적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소각장의 설치 운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어떤지 구체적인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문제중 두번째로 생태계 파괴문제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최근 「리우」에서 있었던 환경회의에서 나온 자료에 의하면 수천년 동안 가꾸어 왔던 지구 환경이 최근 20년간 마구 파헤쳐져서 이제는 우리 후손에게 파괴된 환경만을 물려줄 수밖에 없다는 한심섞인 탄식조의 얘기가 나돌고 있습니다. 그나마 「리우」환경회의 이후 세계 각국이 조금씩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인천은 각종 예정된 대단위 공사 특히 영종도 신공항건설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생태계 파괴 문제에 크게 대두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공항건설을 위해 매립될 영종, 용유 사이의 1천여만평의 갯벌은 한강의 오수를 자정하는 기능을 해 해안오염을 완화해 주는 구실을 해 왔으며 특히 완전치 못하게 처리되어 하천으로 방류되는 인천 매립장의 최종 방류수의 마지막 정화기능 역할을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도요새, 물새떼들이 모여드는 우리나라 4대 철새 도래지를 이루고 있는데 이 지역이 메워지면 해안오염 가중은 물론 요즘같은 시대에 행복에 겨운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철새 도래지 상실에 따른 생태계의 파괴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습니다. 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항공기의 이착륙 통로인 강화도 남부의 예상 소음도는 대도시의 소음도와 맞먹는 65 내지 70「데시벨」로 나타나 있습니다. 게다가 새들이 잠자리에 들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에는 하루중 가장 잦게 시간당 120여대의 대형 「제트기」가 뜨고 내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교통부는 지난해 9월 환경처에 낸 환경영향평가서에서 철새 서식에 끼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최선의 철새 보호방안을 강구하라는 요청을 받고 다시 보완해서 제출한 평가서에는 공항이 제 구실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새떼가 서식하지 않아야 되기 때문에 조간대를 아주 없애버려서 새떼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킨다는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 평가서에는 도요새 따위가 비행기와 충돌사고를 일으킬 위험을 위해서는 자동가스포로 폭발음등을 일으키는 방법을 내 놓고 있는데 이것을 확대 해석하면 공항건설을 위해서는 생태계 파괴쯤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금년 9월 착공 예정이라고 하는 영종 신국제공항이 우리 인천에게 이로운 점은 무엇이고 인천 시민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간략하게 답변을 해 주시고 앞서 지적한 환경오염 문제와 생태계 파괴쯤은 그래도 되는 것인지 인천시 행정의 책임자로서 또한 우리나라 고위 공직자로서 그런 위험천만한 발상은 즉각 철회하고 다른 방법을 연구하도록 중앙 부처에 강력히 건의할 용의는 있으신지 시장의 답변을 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선인학원 사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선인학원은 대학교를 포함해서 14개 학교 학생수 3만 2,000명에 달하는 인천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또 동양 최대의 규모로 교육적 측면에서 이제는 매우 중요한 인천의 현안 사안으로 또한 우리나라의 현안 사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져서 문교부에서는 관선이사를 파견하여 여러 가지 대응방안이 강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선인학원 사태는 선인학원에 관계되는 학생, 교직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천 시민 모두의 문제 또한 전국적인 문제로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의 4대 도시중 유독 우리 인천시만이 국립, 공립 혹은 시립대학이 없는 실정이며 지역특성에 맞는 대학 다시 말하면 항만의 특성을 살리는 해양대학이나 해양전문대학이 한 군데도 없는 실정입니다. 얼마전에 선인학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 간담회에서는 선인학원의 전문대학, 대학 등이 지방화시대에 부응하여 시립화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방향도 제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선인학원 문제는 교육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꾸어 말하면 인천 시민의 가장 중대한 민원 사항입니다. 이번 기회에 인천교육의 발전은 물론 인천의 미래를 위해 인천 행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중앙 부처에 선인학원의 국, 공립 혹은 시립화를 위해 강력히 건의할 용의가 있으신지 또한 인천의 특성에 맞는 대학을 유치할 계획은 있으신지 시장께 답변을 구합니다. 다음은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주변의 외형상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제 항구도시 인천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인천 중구 항동 7번지 일명 신흥동 창고지역 맞은편에 인천 국제여객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위해시와 우리 인천시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 「골든브리지호」 중국 천진시와 우리 인천시를 오가고 있는 정기 여객선인 「천인페리호」가 매주 3회에 걸쳐서 입항되고 있습니다. 「골든브리지호」만 취항할 때에는 이용객의 대부분이 주로 연변쪽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교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천인페리호」가 취항한 이후부터는 많은 외국인들이 이 배를 타고 우리나라를 찾고 있습니다.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기대하며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나 중국 교포들이 꿈에도 그리던 고향 한국의 첫인상은 항구 주변에서부터 많은 부분을 실망하게 하고 있습니다. 길 건너에 있는 몇 개의 기사식당이 한국 그리고 우리 인천을 나타내 주는 것으로 보여지기에는 인천인으로서 한국인으로서 많은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흔한 방향 표시안내판이나 인천 관광 안내표시판 하나 없는 그저 삭막하기만 한 여객「터미널」 어디론가 가고 싶어도 그저 영업용 택시기사에게만 모든 것을 의지하면서 교포나 외국인들은 각자 자신의 일을 보기 위해서 항만을 떠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제 인천은 환황해시대의 주역도시로 성장 발전되어져야 합니다. 환황해시대의 주역 도시로 성장되어 가는 데에는 「터미널」 주변의 경관이 무슨 문제가 되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을 찾는 첫관문에서 첫선을 뵈는 인천의 모습은 시장께서 상상이나 해 보셨는지 그저 궁금하기만 합니다. 주변의 경관 문제는 구도심 개발계획등 여러 가지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고도제한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경관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자체 예산으로라도 인천 관광 안내표시판과 버스나 택시 승차안내를 겸한 방향 표시안내판 정도는 설치되어져야 한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최소한 그 정도의 시설물이 있어야 인천을 찾는 외국인이나 교포들에게 최소한의 편의제공이 될 수 있고 우리 인천의 첫 이미지가 나름대로 체면유지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본의원은 생각을 하면서 시장의 답변을 구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인천시에 한 가지 촉구하고자 합니다. 요즘 조선일보사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은 쓰레기 문제와 공해문제가 심각한 요즘에 매우 시의적절한 「캠페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시도와 각종 단체에서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인천시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면서 본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복
이명복부의장
강승훈 의원 수고 많았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한영환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환
한영환의원
지방자치 1주년을 맞아 발언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사정에 의해서 질문내용이 몇 가지가 바뀐데 대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지난번 지역에서 지방자치 1년을 평가하면서 많은 주민들과 여러 차례 나눈 대화속에서 제기된 다음의 문제점으로 지방자치 문화의 성숙의 문제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 사회적 형평성의 문제, 시의 장단기 정책 관리문제, 항구도시로서 지역특성에 따른 정책개발의 문제 등을 중심으로 시장께 질문코자 합니다. 먼저 지방자치 문화의 성숙의 문제입니다. 본질적으로 시와 의회는 시민의 쾌적한 삶의 보장이 가능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어야 하며 동시에 시민의 부담을 경감시켜야 할 이중의 과제를 해결해 가야 할 공동의 책무를 갖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동안 타성에 젖어온 관료의식과 막강한 행정력을 통한 기득권의 상실감 등이 지방자치체 그 자체에 대한 거부감도 일부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 행동은 이미 새로운 현실속에 들어와 있는데 우리 의식만이 과거에 매어져 있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바람직한 자치문화의 성숙을 위해서 시와 의회간의 갈등의 회피가 아닌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시장의 자치사상을 솔직히 밝혀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다음은 지방자치시대에서 시민의 시 행정부에 대한 가장 큰 요구는 정치적 중립성과 사회적 형평성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정치적 중립성은 먼저 선거와 관련해서 지금 가장 크게 강조되고 있는 문제로 봅니다. 지난 총선 때 정치공작처럼 행정이 정치에 부당하게 간섭받던 면과 또 선거에 행정력을 동원한다든지 선심 행정 등 정치가 행정에 부당하게 간섭하는 일등이 최근까지 비일비재하여 행정의 중립성에 대한 시민의 공신력을 상실해 온 바가 많았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일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직무정지에 대한 헌법소원까지 제기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시장의 솔직한 평소의 소신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정치적 중립성의 문제가 공동체 전체와 관련되어 있는 문제라면 사회적 형평성의 문제는 공동체의 각 부분과 관련된 문제라고 봅니다. 한 사회의 각 집단이 각기 추구하는 이익이 상충될 경우 LA사태처럼 우리 사회에서도 약자의 이익이 보호받지 못하는 일이 또한 비일비재해 왔습니다. 다원주의 민주주의 사회가 갖는 정치적인 결함은 강자에게 유리하고 약자에게 불리한 정치적인 결함을 얼마만큼 행정적으로 보완해 가려하는지 시장의 평소의 소신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주민과의 대화 과정에서 가장 곤혹스러웠던 부분중의 하나입니다. 불투명한 우리 인천의 미래상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우선 왜 우리 인천이 전국에서 공해가 제일 가는 도시가 됐느냐 하는 것입니다. 유능하신 역대 시장님들은 승진해서 영전해 갔는데 남아있는 인천 시민은 왜 전국 최하위의 공기와 물을 마시며 살아가게 됐느냐 하는 문제와 또 인천시 도로율이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차량은 수백배나 늘었는데 여전히 13에서 14%사이를 맴돌고 있느냐 하는 것들에 대한 답변이 저로서는 무척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인천 지역의 경제성장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전국 제일의 공해도시로 만들 수밖에 없었느냐 하는 문제, 이것이 인구 200만의 지금 규모의 도시에서 이런 파탄이 일어난다면 앞으로 2000년대 300만의 인구를 가진 도시는 어떻게 감당해 갈 수 있을 것이냐! 말하기 좋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이란 이미 물거품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내용의 질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파탄을 방지하기 위하여 환경과 복지 개념의 확장과 시의 장단기 정책관리를 효율적으로 통합 조정함으로써 도시개발과 복지정책의 균형있는 조화를 이루기 위한 발전기획단이 설치가 시급하다고 보는데 이는 물론 부산시의 발전기획단과는 내용이 같지는 않습니다.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와 아울러 중앙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장단기 정책관리를 위한 구상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항구도시 인천의 가장 큰 자원과 재산은 바다요, 항만입니다. 지방화시대에 있어 인천의 최대 현안의 하나는 우리 재산인 항만을 인천 시민의 뜻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인천이 앞으로 뻗어 나갈 것도 바다밖에 없다는 것도 주지의 사실입니다. 지금의 현실은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의 재산을 남에게 내어주고 그로 인해 거기서 발생되는 4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는 남에게 주고 그것 때문에 발생하는 도로 파손, 교통문제, 공해 등 제반 사회적 비용은 우리가 부담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아까 류복수 의원님께서 지적한 바가 있지만 지금 실제로는 항만청 내부에서도 부산과 인천의 경우는 항만을 국가가 관리해 왔던 본래의 목적이 어느정도 진척되어 왔으므로 자치단체에 관리권을 되돌려 주는 것이 현 시점에서 타당하다는 내부 의견이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이 문제에 가장 활발히 움직여야 할 인천시만이 아무런 대책이 없이 그저 항만청에서 내려온 각종 계획을 차후 합법화해 주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인천시의 가장 큰 자원이요, 재산인 바다와 항구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계획의 수립과 전담 부서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신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앞바다에 관한한 이 땅의 후손들을 위하여 즉흥적인 발상이 아닌 100년 대계로 임해야 한다고 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명복
이명복부의장
한영환 의원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끝으로 김순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배
김순배의원
김순배 의원입니다. 인천직할시의회 개원 1주년에 즈음하여 200만 인천 시민을 대표해서 시민의 소리를 시장께 직접 전달하게 된 것을 매우 뜻있게 생각하며 또한 여러 가지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 진지한 대화의 광장을 지켜봐 주시기 위해 방청석에 앉아 계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올리고자 합니다. 남다른 의욕과 과감한 추진력을 보이시며 공직자들에게 언제나 시민의 소리 듣기를 강조하셔서 우리 인천 시민들의 부풀은 기대를 한몸에 지니신 시장께 인천의 몇 가지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첫째로 신흥동 3가 안국아파트 앞 도로교통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지역은 서울로 향하는 경인고속도로의 진입구가 되는 지역으로써 인천항과 연안부두지역 입출 화물의 대부분이 통과되는 인천의 가장 중요한 교통의 요충지 중의 하나 입니다. 따라서 이곳의 문제는 이 지역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천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에는 약 1,000세대 5,0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고 이 곳의 신흥중학교와 신흥여중 등 두 중학교에는 약 3,22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있는 회사에 약 500여명의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이 교차로에 1일 평균 교통량은 약 6만여대로써 최고는 14시경 시간당 약 6,000여대 최저는 03:00시경 시간당 약 700여대입니다. 「아파트」 앞에 420미터의 도로구간은 도보로 불과 6분 거리지만 08:00시서부터 09:00시 사이의 차량통과 시간은 평균 14분, 14시서부터 15시 사이엔 평균 16분으로써 인천에서 짧은 단위 구간으로써는 교통적체 현상이 가장 심한 도로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체증현상으로 낮 시간동안 도로는 거의 주차장화되어 있고 이곳을 통과하는 버스중 시외버스 「터미널」 방향의 버스는 좌회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파트」앞 정류장에서 정차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리거나 아니면 1차선 또는 2차선상에서 그대로 승객을 승하차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승객은 달리는 차량 사이를 마치 곡예를 하듯 피해가며 버스를 타고 내릴 수밖에 없으며 또 시간에 쫓기는 운전자들은 차선을 뺏기지 않으려고 횡단보도의 신호등 따위는 무시해 버린 채 마구 달리고 있어서 횡단보도 건너기 또한 위험하기 이를 데 없는 상태입니다. 이제 차량에 쫓겨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은 너무나 예사로운 일로 되어 버렸습니다. 참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짓밟히고 있는 장면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교통관리 사각지대이기도 한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교통상황에 대해서 아직 정확한 현황 조사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현황 자료가 없이 어떻게 실효성있는 대책이 세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까? 그냥 눈으로 봐서 적당히 대체했다가 또 문제가 생기면 예산을 더 들여서 다시 뜯어 고치면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인지 정말 답답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물론 인천시 당국에서는 지난 '90년도부터 도시교통에 각 부분에 걸쳐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개선을 하기 위해 T.S.M이라고 불리는 교통운영관리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통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줘서 금년 2월에 3단계 사업의 최종 보고서가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인천역 지역을 주 대상지역으로 한 2단계 사업에서도 또 1,2단계 사업에서 누락됐거나 문제지역으로 지적되는 지역을 추후 대상지역으로 시행한 3단계 사업에서도 이곳에 대한 교통현황 조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T.S.M사업으로써는 개선할 수 없는 문제 지역이기 때문에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담당부서의 얘기입니다. 그러다가 본의원이 자료를 요구하니까 부랴부랴 지난 7월 1일 조사해서 자료를 보내 줬습니다만 갑작스럽게 만든 자료라 별로 참고할 것이 못돼서 본의원이 조사한 자료를 그냥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사후약방문',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이 되어 버렸지만 지금 이 순간도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입장을 생각해서 조속한 대책이 수립되어야 될 것입니다. 본의원은 그 단기대책의 일환으로 우선 전용이든 혼용이든간에 중앙버스차선제 실시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그래서 최소한 버스의 승하차 문제부터라도 해결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해서는 지하보도를 건설해야 될 것입니다. 안국아파트 앞 정석빌딩 우측에는 6,423평의 대지위에 연 건평 2만 9,293평 지하 2층 지상 16층 병상수 750동이나 되는 대규모 인하대 부속병원이 신축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완공되면 이 도로를 횡단하는 인구는 엄청나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노폭이 50미터나 되고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부분이 대형 화물트럭인 점 또는 교통량 통행에 안정성 등을 고려해서 지하보도는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시장께서 갖고 계신 견해는 어떠신지 그리고 이상과 같은 단기대책과 아울러 이 지역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구체적 계획을 갖고 계신지 함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서해안 고속도로의 시발점인 100주년 기념탑으로부터의 도로가 내년에 완공되면 훨씬 완화될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얘기하고 있지만 본의원의 조사로는 그렇게 크게 나아질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차제에 본의원은 교통문제 관리책의 하나로 정기교통조사제 실시를 시장께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T.S.M사업이 모두 다 알아서 해결해 주겠거니 할 것이 아니라 각 구청별로 문제시되고 있거나 또 문제시될 가능성이 보이는 지역을 선정토록 해서 정기적, 지속적으로 교통현황 조사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교통문제는 도시행정의 기본적이고도 가장 중요한 문제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때문에 이러한 제도를 통해서 교통현황 변화를 사전에 예측 교통책의 운영계획에 반영시켜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매번 뒷북만 치는 교통행정이 아니라 앞서가는 교통행정으로 바뀌어져야 된다고 보고 있는데 시장께서 갖고 계신 견해는 어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공동장례장 설치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관내에는 영안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병원이 상당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 설치되어 있는 영안실도 그 시설이 매우 빈약해서 많은 불편을 느끼게 하고 있고 또 영안실이 주택가에 인접한 경우가 많아서 여러 가지 민원을 야기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아파트 거주 인구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 문제는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지난해 12월 제5회 정기회시에도 공동장례장 설치를 건의한 바 있는데 당시 부평공원묘지 재정비 계획과 관련하여 연구하겠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구체적 답변을 공식적으로 들은 바 없습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이 어떤지 소상한 답변을 부탁드리고 아울러 공동장례장 설치 이후 야기될 지도 모르는 여러 가지 민원문제, 이용상의 편의성, 그리고 공익적 차원 등에서 신축 예정인 지방공사인천병원부지내에 설치할 계획이란 정보를 들은 바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연안부두 지역에 도로포장 확장방안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5회 정기회의시에 본의원은 연안부두 지역 아파트 부근에 버젓이 산재되어 있는 LPG가스를 비롯한 각종 위험물 저장탱크에 대한 대책, 석탄부두로부터의 비산, 탄진 피해문제, 소음문제 등 여러 가지 민원문제에 대한 질문을 했던 바 관계 기관과 협의해서 해결책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이 있었는데 현재 진지하게 여러 가지 중장기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이 문제는 차후에 진행상황을 묻기로 하고 오늘은 비산먼지의 주범인 비포장도로의 건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연안부두 지역에 도로포장 상황을 보면 노폭 20미터 이하의 구청 소관의 도로는 총 연장 5,307미터 중에 59%인 3,150미터만 포장이 되어 있고 노폭 20미터 이상의 시청 소관의 도로는 총 연장 3만 1,374미터중 1만 6,700미터만이 포장되어서 약 53%의 포장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지역도로의 절반 정도가 겨우 포장되어 있는 셈입니다. 4대 도시 중의 하나인 인천직할시 그것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엄청난 차량이 폭주하는 중부의 항만지역이 아직도 이토록 도로포장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있다면 인천 시민들이나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간 이런 이유 저런 이유 다 들어가며 착하게 참아오다보니 결국 이렇게 되고 만것입니다.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무 책임자의 얘기로는 예산편성의 형평상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형평의 원칙이란 금액으로만을 기준으로 할 것이 아니라 사안의 중대성과 긴급성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그저 나누어주기식의 획일적 예산 배분에만 익숙해져있는 공직자들의 굳어진 틀에서 비롯된 발상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곳 「아파트」 주위 비포장도로를 화물트럭들이 경쟁이나 하듯 먼지를 날리며 달리고 이에 바다바람까지 가세해서 「아파트」를 온통 흙먼지로 뒤덮고 「트럭 타이어」에 묻은 흙은 그대로 포장도로에까지 덮어서 포장이 된 도로인지 안된 도로인지 분간조차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 이곳의 실정입니다. 사전에 통보가 된 공식적인 순시가 아닌 평소에 이 지역을 제대로 목격하셨다면 남달리 시민위주 행정에 관심을 쏟는 시장께서는 벌써 해결책을 강구하셨으리라 본의원은 믿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 지역에 포장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니까 실무자들로부터 미포장된 14개 노선에 대해서 중기계획에 의거 연차적으로 포장될 수 있다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알려 왔습니다만 우리 시민들은 이제 그런 무성의하고 막연한 답변에는 신물이 날 지경입니다. 서해안시대의 주역도시도 좋고 세계적인 항공중심의 도시, 관광 도시가 되는 것도 좋지만 흙먼지 뒤집어 쓰지 않고 호흡하며 빨래 하나라도 마음놓고 내다 놓을 수 있는 그런 인천을 우리 시민은 더 바라고 있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환경관리 업무 이관에 따른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현재 관내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은 총 3,419개소이며 이중 시 관장 업소는 112개소였으나 금년 7월 1일부터 환경처로부터 2,048개소가 이관되어서 관리업소는 약 18배로 늘어난 셈입니다. 기구 및 장비현황을 보며 우선 인원 현황을 보면 당초 1과 2계 14명에서 1과 4계 26명으로 2계 12명이 늘었고 구 및 보건환경연구원은 증원이 없는 상태입니다. 장비면에서도 소요장비 120종중 210점 현재 보유장비는 78종 113점으로 부족 장비는 42종 97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부족장비에 대하여 금년도 1회 추경예산에서 구입예산 5억 4,900만원이 확보되었다고 본의원의 자료제출 요구에 서면답변이 있었지만 실제는 정수 초과와 취득 미승인 등 절차상의 문제로 12종 17점 금액으로는 1억 9,900만원이 삭감된 상태입니다. 또 이것이 확보된다 치더라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부족장비는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비에서 뿐만 아니라 구청과 보건환경연구원의 현재 인원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실무자들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인천은 전국에서 제일 가는 공해도시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때문에 우리 시민은 더더욱 불안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인해서 행정적 공백이 생길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이치인데 시 당국에서는 과연 구체적으로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또 많은 업소의 관리업무가 지방환경청으로부터 인천시로 이관됨에 따라서 지금까지 자주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업체와의 결탁이라는 잡음을 들을 가능성도 훨씬 높아졌다고 보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신뢰할 만한 제도적 방지책은 무엇인지 소상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실시의 원년에 즈음해서 우리 고장 인천으로 부임해 오신 시장께서는 그냥 잠깐 지나쳐가는 시장의 한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인천이라는 지방정부의 장으로서 진정코 이 나라 민주주의 뿌리를 내리는 일에 공헌하고 그토록 갈망하던 지방자치제 실시의 보람을 우리 인천 시민들의 몸으로 느끼게 하여 가슴속 깊이 그 고마움이 간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애정어린 포부와 결심을 우리 시민들에게 피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본의원의 질문을 맺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명복
이명복부의장
김순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다섯 분의 의원님이 질문을 모두 마쳤습니다. 다음은 박종우 인천직할시장으로부터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는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답변의 준비와 중식 관계로 인해서 14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6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섯 분 의원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박종우 인천직할시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우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께서 장시간 답변하시느라고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질문에 대한 답변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신청하신 의원이 두 분 있으므로 일괄 보충 질문을 듣고 박종우 시장으로부터 일괄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윤환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환
이윤환의원
이윤환 의원입니다. '91년 12월 정기회의시 쓰레기 수거방법에 대한 조례개정안에 대해서 본의원이 질문을 했었던 결과에 의해서 연장 질문이었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을 이번 질문에 말씀을 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님께서 그 내용에 대해서 알고 계신지 모르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충실한 답변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다시 재차 본위원이 쓰레기 수거방법에 대한 조례안의 개정안의 취지를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 인천시의 쓰레기 수거방법에 대한 조례를 보면 타종식 수거방법에 의해서 차상인수 수거한다. 우리 인천시 조례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타 모 시의 예를 들어본다면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 쓰레기를 갖다놓게 되면 청소원들이 수거해 가는 것으로 이렇게 조례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차에 걸쳐서 본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 담당과장이나 국장 또한 오늘 시장님께서도 문전수거, 문전수거하는데 본의원이 문전수거 방법으로 조례를 개정하라는 그러한 요구는 절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단 조금 전에 타시의 예를 든 바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 쓰레기를 갖다놓게 되면 청소원은 그 쓰레기를 반드시 수거를 해가는 것으로써 조례를 개정을 해달라 하는 취지였습니다. 내용인 즉 현재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주택에서는 30% 이상이 지금 문전수거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인천위생공사에서 예를 들어서 A라는 차가 A지역을 순회를 한다라고 가정했을 때 청소원 한 사람이 짧게는 30분 내지 두 시간 미리 나와서 각 가정마다 순회를 하면서 그 사람들이 쓰레기를 일정한 장소에 모아 놓았다가 그 후에 차가 오게 되면 그것을 싣고 가지만 매월 그 분들에 대한 별도의 사례금을 주지 않는 그러한 가정이나 또한 우리 인천은 공단이 많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하는 사람들이 사정에 의해서 쓰레기 차가 오기 이전에 출근을 해야 되는 그러한 가정이나 또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그러한 분들은 이미 그 분들에게 사례금을 주면서 다 치워가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세살이를 한다라든지 아니면 맞벌이 부부이기 때문에 차가 오기 전에 먼저 출근을 해야 되는 많은 가구들에 대해서는 그 분들이 억지로 그 분들에게 사례금을 주지 않으면 그것을 치워가지 않는 또 이미 쓰레기를 일정한 모아놓는 장소에 갖다놓는다고 할지라도 청소원들이 이미 자기가 모아놓은 쓰레기와 자기가 모아놓지 않은 쓰레기를 분명히 알기 때문에 매월 월정료를 내지 않는 쓰레기에 대해서는 절대로 실어가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 쓰레기가 남게 됨으로 해서 우리 거리가 지저분하고 또한 민원의 대상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차에 걸쳐서 문전수거, 문전수거 그런 방법으로 일괄해서 답변을 해오셨고 또한 상위 활동 시에도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다가 언제 내가 문전수거하라고 조례개정을 하라는 그런 이야기를 했느냐 하는 질책을 수차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금 시장님께서는 또 이 자리에서 문전수거 방법은 지극히 어렵다 하는 말씀을 하셨고 조금 전에 53%에 해당되는 인원이 현 수거 방법이 타당하다라고 통계가 나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는 그 통계는 절대로 정확한 통계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앙케이트」조사를 항상 불편을 느끼는 그러한 우리 인천시민들은 「앙케이트」 조사하는 데에 한번도 통지를 받지도 못했을 뿐더러 또한 그 응답을 하기에 어려운 실정에 있기 때문에 그러한 통계가 나온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되고 또 상위 활동 시 많은 의원들의 말씀이 지금까지 '68년도부터 24년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인천위생공사에서 이 쓰레기를 독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천위생공사의 하나의 횡포가 아니냐 하는 그러한 중지가 모아져서 지원금 33억중에서 18억을 삭감한 실례도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그러한 각 지역에서 수차 원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것은 절대로 시정이 되어야 되고 바로 잡아지지 않으면 우리 시 지원금을 절대로 지원해 줄 수 없다는 그러한 많은 의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는 것도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거듭 부탁드리는데 본의원의 의견은 문전수거 방법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일정한 장소에 일정한 시간에 그 쓰레기를 내놓게 되면 반드시 청소원은 그 쓰레기를 수거해 가는 방법으로써 조례를 개정하자는 그 취지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또한 공동주택에서는 현재 각 층마다 쓰레기 투여구가 있는데 그 투여구를 거의가 다 봉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윗층에 사는 분들도 전부 쓰레기를 모아가지고 일정한 장소에 갖다놓으면 공동주택을 청소하는 그러한 업체들은 전부 다 수거해 가는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유독 단독주택만이 매월 내는 별도의 사례금을 내지 않으면 그 쓰레기를 수거해 가지 않는 처사는 인천위생공사의 횡포가 아니냐 하는 것이 많은 시민들의 원성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것을 조속히 파악하셔서 시장님께서는 많은 시민들의 원성을 해소하고 또한 우리 인천시의 거리를 보다 더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속히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명복
이명복부의장
이윤환 의원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김순배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배
김순배의원
김순배 의원입니다. 장시간 동안 여러 의원님들의 질문에 답변하시느라고 시장께서 여러가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단지 제가 이 자리에 다시 올라선 것은 말씀드린 질문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다시 한번 보충설명이랄까 이런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올라 왔습니다. 먼저 중앙버스 차선제에 대해서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좀더 실무자들이 심도있게 연구를 해서 시장께 보고말씀을 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평면적 사고로 답변한다면 안됩니다. 그래서 질문요지서에도 전용 또는 혼용이라는 얘기를 썼습니다만 송도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그 중앙차선을 이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이것은 기본적인 얘기입니다. 그리고 터미널쪽으로 가는 버스에 한해서 그것도 교통량을 「체크」해서 혼용 또는 전용으로 연구 검토해봐 달라는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문제는 좀더 실무자들이 심도있게 연구를 해서 시장께 보고를 하도록 차후에 실무자들과 실무적으로 상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하보도 문제도 대충 한 5억 정도 듭니다. 본의원이 사실은 그쪽 지역의 좀더 장기적이고도 근본적인 그러한 대책이 궁금해서 또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중앙버스 전용차선제라든가 또는 어차피 인구가 밀집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지하보도를 설치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근본적 계획은 반드시 수립되어야 하고 현재 얘기되고 있는 인천항으로부터 고가화해서 하는 문제 또 터미널쪽에서 송도방면으로 하는 문제 또 인천항으로부터 고속도로 입구까지 완전 입체화하는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얘기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좀더 장기적인 계획이니 만큼 현재 터미널 앞에서 송도방면으로 지하도를 만들고 저쪽 서해안 고속도로가 출발지점이 완공되고 하면 많이 나아질 것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본의원이 그런 부분에 대한 것도 교통량을 조사해서 분석을 해본 바가 있습니다. 아무튼 이것은 좀더 전문기관에 맡겨서 아주 장기적이고도 근본적인 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충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또 연안부두 지역의 포장문제도 그렇습니다. 본의원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다 하려면 수백 억이 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회의장에 나오기 전 실무 국장과 만나서 최소한도 급한 것이 이것이다, 얼마냐 한 30억 정도 됩니다. 그런 구체적인 얘기까지 단상에서 하기가 뭣해서 안했습니다만 그렇게 막연하게 돈 몇백억 드니까 못한다라고 하는 그런 답변은 곤란합니다. 그래서 대충 25, 6억서부터 30억원 정도 듭니다. 본의원이 도면상으로 지적한 바의 소요금액이,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좀더 실무자들이 시장께 상세하고도 질문자가 납득할 만한 그런 답변 자료를 제공해 주셨어야 됩니다. 결론적으로 본의원은 보충질문에 나와서 이것에 대한 답변을 또 요구하자는 것이 아니라 실무자들께서 좀더 시장님을 잘 보필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답변자료를 전부다 그런 식으로 제공해 주니 답변이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는 법입니다. 아무튼 저희 지역에 관한 문제 또 인천시민에 관한 문제를 오늘 시장께 소상하게 설명을 드린 것으로 하고 본의원이 추가해서 질문드린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답변을 해주시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실무자들과 상의를 해서 해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복
이명복부의장
김순배 의원 수고 많았습니다. 먼저 김순배 의원께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추가질문하신데 대해서 오늘 시장으로부터 답변을 안들어도 되겠습니까?
순배
김순배의원
네.
명복
이명복부의장
알겠습니다. 이상 두 분의 의원으로부터 보충질문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시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우선 보충질문에 있어서 지금 김순배 의원께서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관계관께서 성의있고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시장께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 시장께서는 즉석에서 답변을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시장의 답변을 들어보겠습니다.
박종우 인천직할시장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서 시정 전반에 관하여 시민으로부터 수권 받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열과 성을 다해서 폭넓고 심도있는 질문을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성실한 답변을 위해 수고해 주신 박종우 인천직할시장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7월 15일 오전 10시에 개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접기
16시 0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