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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구정질문

김청일 의원 구정질문

26회 제2본회의199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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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일 의원입니다. 제26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자리에 함께 해주신 시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인천직할시가 반드시 해야할 사업과 검토해야할 사업등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저 하오니 시장님께서는 신중히 연구하시어 기대되는 답이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정수문제, 두번째로 터미널 이전계획의 재검토, 세번째로 인천시내의 공단이전계획, 네번째로 인천여자고등학교 부지 사용계획순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정수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인천직할시 상수도 사업본부의 부평정수장 정수능력 60만톤, 남동정수장 54만2천톤, 노온정수장 12만7천톤, 합해서 하루 126만9천톤을 정수하여 인천시 6개구 220만 시민의 생활식수를 공급하고 있는데 정수시설의 현대화가 되어있지 못하여 1994년 3월 13일 직원의 사소한 실수로 침전지 청소과정에서 회수지에 배출된 물이 침전이 안된 상태에서 송수되어 남동구, 중구, 동구, 서구 일부지역에 수도물 악취등의 일이 있었으며 서울, 부산등에도 수도물 오염등은 우리 인천시민으로 하여금 경종과 앞으로 시급히 개선되어야 함으로, 지금 정수과정이 원수공급에서 혼화지를 거쳐,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를 거쳐 소독처리 송수되는 과정에서 고도정수처리방식에 의한 원수공급에서 침사지, 공폭기조, 혼화지, 응집지, 침사지, 여과지, 산소투입후 활성탄 여과지를 거쳐 소독처리 송수함이 이 시대에 요구되는 바 인천시 정수장 개선에 필요한 예산이 800억원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상수도 본부의 계산이 되는 것인바, 인천시에서는 긴급대책을 강구 인천시 220만 생활수도물은 맑은 물이 공급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께서는 대책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시기에 사업을 시행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고 인천시민의 40%가 생수를 사서 먹고 있다는 사실을 시장께서는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터미널 이전계획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방공사 인천터미널을 인천시 남구 관교동 15번지 대지 27,720평을 1986년 9월 29일 주차장 정비지구로 고시하여 이곳에 터미널이전 계획을 1992년 12월 30일 민관공동출자사업 방안으로 지방공사인천터미널의 설립등기를 하고 자본금 400억원(수권자본금 1,500억원)으로 설립된 것이나, 이 지역은 뉴코아 백화점, 종합문화회관, 농산물도매시장, 종합운동장, 지방공사인천터미널이 위치함으로써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는바 재검토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첫째 교통체증이 우려되는데 지방공사 인천터미널에서는 교통해소난을 위해 도로확장개설로 23,494평의 매입비 187억 4,100만원, 공사비 153억 8,600만원, 합계 341억 2,700만원을 투입, 터미널 대지·건물·공사비 1,314억 등 합치면 1,655억 2,700만원이 소요되는데 도로부지 보상이 지방공사터미널 예산대로 될 것인지도 의심스럽고 다만 그대로 인정한다고 해도 1,655억 2,700만원을 투자하는 사업에, 두번째 신세계백화점에 총 연건평의 42%로 임대계약했다고 하는데 1,655억 2,700만원의 42%면 695억2,134만원이 되는데 지방공사 인천터미널에서는 신세계 백화점에 370억원의 보증금에 년 30억원의 임대방식계약은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신세계백화점 사업에 기여하는 결과가 됨으로, 세번째 최초의 터미널 이전 목적과 위배되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네번째 지방공사인천터미널은 모든 사업추진이 용역으로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93년 1월 회사설립 즉시 12명의 직원, 동년 9월 2명 추가, 1994년 3월에 4명을 증원하여 현재 18명을 근무케 하고 있으나 현재의 인원은 터미널 준공 1개월전까지 유지하고 준공시 90여명의 인원이 필요하다고 범택균 사장은 말하고 있는데 현재 공사 착공도 안된 상태의 현재 인원은 예산 낭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1993년도 1년 인건비 지출이 2억 7,800만원은 이해할 수 없으며 예산낭비 책임을 시장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섯번째로 지방공사 인천터미널은 아무도 간섭없이 일방통행식 운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도로확장개설도 도시계획에 의한 문제이나 사장임의로 계획했으며 직원수도 임의채용되었고, 백화점 임대등 도저히 이해못하는 사업계획추진 집행은 문민시대에 역행하는 권위시대의 관료의식이 아닐 수 없으므로 인천시민에게 명확하게 폭로하는 바이며, 인천시민의 대변자로서 본의원은 시장님께 지방공사 인천터미널의 철저한 감사를 실시하고 모든 사업을 중단 재검토함이 타당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개혁시대의 지방공사 인천터미널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세번째 인천시내의 공단이전계획, 인천직할시에는 7개 공단의 총면적 415만 9,000평의 지상에 공장이 1,260개 공장이 있는데 이 공장에서 내뿜는 공해에서 아황산이 0.03PPM 기준이나 인천은 0.027, 먼지 TST 150기준에 인천은 109, 오존 기준은 0.06PPM인데 인천은 0.013, 일산화질소 0.05PPM기준에 0.042로 인천시 관계자는 말하고 있으나, 측정일과 시차에 의한 문제와 전문기관의 조사발표등으로 인천시의 대기오염은 한국도시중 1위라는 보도에 접하고 있으며 공단으로 하여금 교통유발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는데 공단을 시외곽으로 이전함이 인천시 발전과 환경개선 등이 되는데 인천시에서는 이전계획이 없는지 묻고 싶고, 송도신시가지로 공단이 이전되어 공단자리가 주거지로 변경되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장께서는 검토할 의향이 있으신지 아니면 다른 계획이 있는지 답변을 구하는 바입니다.

네번째로 인천여자고등학교 부지 사용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시 교육청 학교이전계획에 의하여 인천시에서는 학교부지 매입을 하여 총평수 4,600평중 1,600평은 도로 확장으로, 1,000평은 중구보건소,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고 나머지 2,000평은 주차장 시설로 계획중이라고 시관계자는 말하고 있는데 본의원은 2,000평의 주차장은 지하1층 또는 2층까지로 하고 지상은 어린이 유희시설등 중구민 휴식공간이 됐으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상주차장을 할 경우 부족하면 철골로 하는 2층, 3층의 주차시설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더러 우·설시 차보호가 안됨으로 주차장 기능에 맞지 않는 사실을 참고해야 함으로 지하주차장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께서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라면서 지금까지 경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본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인천광역시의회 회의록